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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1] 컴강사의 고백

양정민 |2002.06.05 17:11
조회 404 |추천 0
난 학원 강사다... 정확히 말하면 콤뿌타 학원 강사다... 이제 겨우 6개월째 되는 초짜다... 내가 강의 하다가 쪽팔렸을 때가 있어서 몇자 끄적여 본다...

1. 내가 학원 와서 수업을 한지 얼마 안됐을 때 이야기다.. 처음이라서 졸라 떨렸따... 한참 윈도우 95를 여학생에게 갈켜 주고 있었따...
여학생 : 선생님.. 마우스가 잘 안되는데요...
심슨 : 어.. 그래, 잠깐만...
난 가서 마우스를 잡고선 움직여 봤따... 정말 잘 안�永�.. 고장인가? 이때 여학생이 얼굴이 붉어지면서 나에게 한마디 했따...
여학생 : 서..선생님.. 그건 제 손이에요....
이때가 한참 여자덜 성희롱 어쩌구 떠들때라서 졸라 떨렸따...

2. 학생덜을 갈킬려면 졸라 열심히 공부해야 된다.. 학생덜이 질문을 던진다...
학생 : 선생님, 컴퓨터가 부킹이 안되는데요...
심슨 : 얘야, 부킹이 아니란다...부팅이란다..
학생 : 샌님이 어제 부킹이라고 했떠요...
심슨 : 야~사기 치지마...내가 언제 부킹이라구 했냐... 부킹은 마리야..나이트 같은데 가서 웨이터들이 남자덜 여자덜의 만남을 주선해 주는 거시 부킹이야..
정말 친절하구 자세한 설명 아닌가? 난 초딩덜한테 부킹이라는 것두 갈켜 줘야된다... 가끔 이런 설명을 하고 있을때 원장님이 들어오신다... 졸라 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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