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선생님 자리로 가서 카드와 선물을 주며
팬더: 선생님.....여기......선물하고..카드요.
선생님: 카드만 받을께.
팬더: 안되요...2개 다 받으세요.
선생님: 아냐. 카드만 받을께.
여기서 선생님A를 눈치 보시다가 선생님A분이 받으시라고 하니깐 받으시더군요.
그리고 고맙다고 하고요.
저는 얼른 교실로 갔습니다.
그리고 몇일이 지나고......어느덧 개학. 시간이 흐르고 선생님에게 메일이 왔습니다.
왜 연락을 안하냐구 하더군요.
제가 전화를 해도 되냐고 묻는 말에,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다시 예전의 사이로 돌아가게 되었지요. 그런데 시간이 얼마 지나고 이게 왠 날벼락.--;
선생님이 2월17일날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그 날짜는 저희 졸업식!--;;
휴우....갈등.--;;
졸업식을 끝나자 마자 오느냐....아니면, 학교에서 계속 머무르고 있냐.--;;
저는 축하 한다고 하고, 커플컵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아! 알고보니...내용이 조금 변경이 되었네요. 결혼날짜는 방학하기 전에 알아서 그 당시에
커플컵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졸업식날! 의외로 눈이 펑펑 왔습니다.
그리고 졸업식이 다 끝나고,,저는 친구들한테 인사하고 얼른 집으로 왔습니다.
이제 결혼식장을 가느냐 마느냐.....--;;
결국 안갔습니다.
너무 허무하더군요.--;; 바보 같이 멍청하게 고민만 하다가 친구하고 졸업식날 놀지도 못하고,.
머 하나 건진것이 없어서.--;;
그리고 선생님에게 축하드린다고 메일을 보냈어요.
그리고 얼마후에 졸업생으로써 학교선생님을 뵈러 학교에 갔습니다.(스승의날 아님)
제가 학생주임 선생님 컴퓨터를 고쳐드리고 있는데, 선생님들마다 저보고
"규성아~너왜 김** 선생님 결혼식날 안왔어? 다 너 찾았자나."
저는 그래서..!!
"어? 졸업식날 아니에요? 그래서 못갔는데요...!!"
그러자 선생님이
"아냐. 일요일 이었어. "
헉...--;; 일요일이면 당연히 갔지..--;;
그리고 시간을 내서 선생님이랑 같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선생님이....자신은 졸업식날 이라고 이야기 한 적이 없데요.....--;;
제가 잘못 들었나 봐요.ㅠ,ㅠ
그래서 저는 알았다고 하였고, 대학생활은 어떻다 라는 것을 이야기 하였고,,,,
선생님도 자신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시고..^^
제가 깜짝질문을 하였습니다.
팬더: 선생님. 아기는 언제쯤 낳으실 거에요?
선생님: 아직 계획 없는데, 왜?
팬더:아뇨..그냥 궁금해서요. 선생님 아기 낳으면, 제가 신발들고 갈께요!^^
글구 가끔가다 전화통화 하면서,
팬더: 선생님 신혼생활 재미 있으세요?
선생님: 그럼! 재미있지~!
팬더: 휴우..제가 결혼 합니다! 해요!ㅠ,ㅠ
선생님: 빨리 해라~!
이렇게 통화도 한답니다.
그래서..지굼은 그냥 선생님:제자로 남아서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서 연락을 하고 있답니다.^^
P.S 근데 1,2,3부 보단 재미 없죠?--;;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PC통신을 하면서, 정확히 100일동안 연락을한 소녀와의 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제가 여러 여자분들(?!)에게 이 이야기를 했는데, 불쌍하다고 하면서,
잘 해주어야 겠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제가 왜 지금까지 그녀를 잊지 못하고
있는지, 왜 그녀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픈지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