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넘게 피워오던 마일드세븐을 버렸습니다.
WBC 8강전에서 이종범의 결승타로 일본을 2-1로 이겼을 때, 일본산 담배 마일드세븐을 버리기로 마음먹었죠. 서재응이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는 장면을 보면서 어찌 마일드세븐을 태울수 있었겠습니까. T^T
당장 아리랑으로 바꿨습니다. 마일드세븐을 피다가 아리랑을 피니까 뭐랄까 구수함이라고 할까. 더 깊은 맛이 있는 것 같아서 좋더구만요.
준결승전에서 비록 6-0으로 일본에게 졌지만 잘 싸워준 한국 대표팀이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아리랑을 피면서 나름대로 애국하고 있다는 생각에 저 스스로에게도 뿌듯했죠. ㅎㅎ
마일드세븐보다 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들어서 계속 아리랑만 피울려구요. 아리랑에 새겨진 태극무늬를 보면서 한국팀을 계속 응원해야겠어요.
아~ 월드컵 빨리 시작하면 좋겠다. 축구도 야구도 코리아팀 파이팅입니다!! 아자아자!!
그리고 요즘 던힐 많이 피우시는데 던힐 피시는 분들도 애국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