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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의 비애 II

황산덕 |2002.07.17 10:29
조회 380 |추천 0


컴맹인 일본 유학생 친구가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컴퓨터라는것을 사서 한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컴퓨터 부팅도 몰라 컴퓨터 끌때 시작/컴퓨터 종료 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파워를 무식하게 눌러버리는 그런 친구였습니다.

 

이런 친구가 이제 인터넷이 뭔지 어렴풋이 듣고 여자친구에게 e-mail로 편지를 쓰겠다고

 

큰소리를 쳤답니다..

 

그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 내가 멋지게 이 메일 보낼테니깐 니 이메일 주소 불러봐랑 "

 

" 응 알았어 오빠.. 내 이 메일 주소 불러줄께.. 받아적어..

 

미니골뱅이다음쩜넷 ( mini@daum.net ) 이야..  이리루 보냉 "

 

" 그래 .. 알았다 오빠가 멋지게 이메일 보내마 "

 

그래서 이 친구는 여자친구가 불러준 이메일 주소적은 쪽지를 저에게

 

들고와서 야 여자친구한테 편지보내야 하니까 빨랑 pc방가서 좀 보내주랑 그러더군요..

 

피시방을 가서 이메일을 보내려고 그친구가 준 종이쪽지를 보고 전 까무라칠 뻔 했습니다..

 

뭐라고 적혀 있었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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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이 친구는 골뱅이 다음에 점 네게를 찍었던 겁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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