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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주임에호빠...

제가 정말 바보인가여? 친구들은 그렇대여...

횟수로 5년정도 사귄남자친구가 있는데... 한번도 아니고 몇번씩이나 배신 당하고도 그사람이잘되길 바래여...

고2때부터사귀다 전대학을왔고 그앤 일을했져...

대학1학년때까진 나름대로 행복했었어여 2학년이될무렵 그앤 저몰래 일을하게되었답니다..나이트주임으로...

처음엔 여자들때문에 제가 신경쓰는거 알고 안심시키려고 나름대로 노력하는모습이 보였고 일끝난후 새벽에 전화가 걸려오면 조금만참으라고 행복하게 해준다던 사람이었져

그러다 외박을 하기시작했고 그럴때면전 항상 맘을졸여야만했어여

어느날 그에게 전화를했는데 안받길래 무심코 비밀번호를 눌렀더니 낯선여자의 음성이있었져..

설마하는맘에 그냥넘겼는데...느낌이 별로좋지가 않더라구여

그렇게 3개월쯤 지나서 그여자가 우리 남자친구 집에 전화를했는데 제가 받게 된거예여... 것두 아침까지 술먹고...

그여자도 나이트 주임이었던거있져?

저한테 이모든걸 다들킨 남자친구는 오히려 큰소리였져..

살기가 싫었습니다... 3년이 넘게 한사람만 바라보며 살아온 저로써는..받아들이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런말하는것조차 자존심 상할정도로 그여자는 제눈엔 별루였거든여..

얼굴도 별루고.. 남자친구말론 자기가 하는일에 도움이 된다나여?

그여자가 그바닥에선 소위말하는 잘나가는여자였기 때문이래여..

그런것들로 제자신을 스스로 위로하려해봐도 초라해질뿐이었습니다..

남자 친구가 부담스러웠습니다... 너무도 잘생긴외모에..스스로 기가죽었습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니 제가 초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랑 다른여자들을 비교할꺼라 생각하니 나도 진한화장에 난한옷차림을 할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전 저인걸여...

그렇게 3년만에 헤어져서 힘들었지만...견딜만햇습니다..그래도 그때는...

그여자는 주위에서 제얘길 듣고 저한테 전화가와서 그랫습니다..

남자친구를 받아주라고... 지가 뭔데 나한테 그런소릴하는지.. 화가났습니다.. 그때그기분은안당해본사람은 모를꺼예여

그렇게 일주일.. 중간고사 기간이었던 난 마음을 추수리고 ..그래도 시험은 쳐야되기때문에 학교를갔져..

시험치기 10분전 그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당시는 발신번호가 뜨지않았기때문에 친군줄알고 전화를받았습니다..

제사정을 아는친구들이 학교에서 절 기다리고있었기때문에..친구일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그가 하는말... 다시오면 받아주겟냐고...

길지도 않았습니다..딱 일주일...

안받아준다고 말은 했지만 그가 너무 보고싶엇습니다..

그렇게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로 한달쯤 지났습니다..

그는 또 다른여자를 만났습니다...

또다른 여자와 여름에 휴가를 간것입니다..

내가 배신당한 상처를 안고 그를 받아줬는데..이번에 또 그가 배신한것입니다...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옛정을 생각해서라도 그렇게는 할수없는게 사람인데..

그러고도 머가 아쉬웠는지... 그를붙잡았습니다..

지금 정리 다하면 용서해준다고..없었던일로한다고...

그가 싫다고 했습니다.. 지금 그녀가 좋답니다...

그래서 저도 맘을 접기로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났습니다..아무런 연락없이...

맘정리가 다될무렵 그에게서 또 연락이왔습니다...

제가 아니면 안될꺼같다고... 다른때와는 달리 진심으로 보였기때문에 받아주었습니다...

나이트일도 관뒀다고 하길래..그말을 믿었습니다...

그치만 여전히폰을 숨겨놓거나 전화를꺼두는등.. 저랑있을땐 항상 그런것에 얘민해있더군여..

여자 느낌이란게 무서운게..그의 행동에서 거짓을느낄수있었습니다..

절 사랑하지 않는다는것이 아니라 또다른 안좋은곳에서 일을한다는...

예감이 맞았습니다..이번에는 호스트바였습니다...

모른척했습니다...결국 몇번의 다툼끝에 그의 입에서 호빠선수라는말이 나왔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내남자가 다른여자 술시중이나 들고..심하면 몸까지 파는...

그는 거기까지는 절대 아니라고 했습니다..

얼마 안가 고급승용차에...현금이 많은 통장까지..

정리해야겟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를 버리기로했습니다...

두번째 이별이죠... 그치만 얼마안가 또 그의 연락...

일을 관뒀다는군여... 그래서 만나게 되었져... 이제 5년째 사귄건데...

한순간에 없었던일로 할수는 없엇으니까여...

차안에서 발견된...여자의 카드..레이디카드뒤에써진 여자의 이름...

절 만나러 오기전에 어느여자의 카드로 차에 기름을 넣어온것입니다...

도대체 그러면서 절 왜 만나려 하는것일까요?

이번엔 절대 용서할수없었습니다...

정말로 헤어졋져... 그러고는 지금까지 혼자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믿을수가 없습니다...

그사람도 나름대로 힘들었단걸 압니다...

학창시절ㅇ 운동을 하다관뒀기때문에 저처럼 대학생이 되긴 쉽지않았고

그렇다고 공부를 다시하기도 힘들고..

친구들은 대학 다니는데 자긴 초라한 일만하고..

그러다 발을들여놓게 된게 나이트져...

사람이 돈맞을 알면 무섭다는게..쉽게 그세계에서 발을뗄수없였겠져

맘은 힘들겟지만...

그치만 정말 힘들어서 그런걸까여?

남자들이 그렇다져... 돈과 여자를 좋아한다고...

상상하긴 싫지만... 혹시나 다른여자들과 있었을일이... 참을수가 없습니다..

헤어진지금도..그를 용서할수 없습니다..

내 모든걸바쳐 사랑했는데... 저한테 남은거라곤 맘속 깊은 상처뿐임니다...

5년...짧지만 긴... 저한테는 허무함만 남았을뿐임니다..

이제 9월이 되면 그는 군대를 갑니다..

23살...군대가긴 조금 늦은나이져...

그가 힘들까봐 조금은 걱정이됩니다..

용서할수없는사람인데...계속 신경이쓰입니다...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저에게 배신감이란것을 알게해준 사람인데...

또 다시 그가 올것만 같습니다...

어떻게 그를 외면해야할지 걱정스럽습니다...

맘속에 두가지 맘이교차합니다..

그를 증오하는맘과 그를 걱정하는맘..

용서할수 없어서 떠났으면 깨끗이 잊어버려야하는데..쉽지가 않습니다...

이제 그가 절 그만 놓아줬으면 합니다..

아마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사람이지만...

더이상 힘들긴 싫습니다...

사귄지3년쯤될때부터 여러번의 이별이 있었지만...

이번 이별이 마지막일것입니다...

제가 정말 못된말들만 했거든여..그도 이제 제 맘 알겟져...

이렇게 추억으로 묻어버려야 서로가 편할꺼예여...

지금 또다른 여자를 만나고있겠져...

그래도 언젠가 한번은 후회하게 될꺼예여..

저한테 상처준만큼..다른사람통해서라도 되돌려받겠져..

세상은공평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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