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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 "샤프한 김두한은 안된대요"

임정익 |2002.08.21 10:52
조회 12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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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청년 김두한역 "날렵하다" 반응에 살찌우기

 

안재모(23)가 살을 찌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SBS TV <야인시대> (극본 이환경 연출 장형일)에서 청년 김두한을 연기하고 있는 안재모는 지난 봄 김두한으로 변신하기 위한 무술 연습을 하면서 몸무게를 6kg이나 줄였다. 액션신이 많은 청년 시절의 김두한을 연기하려면 무엇보다 몸이 날렵해야 한다는 판단에서였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안재모를 본 <야인시대> 제작진들이 “너무 날렵하다”며 “다시 살을 찌우라”고 요구한 것.

이에 안재모는 촬영이 없는 월요일과 토요일 무조건 쉬면서 식사량을 늘려 몸무게를 늘리는 데 애를 쓰고 있다. 현재 다시 3kg을 늘려 71kg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2주 전 본격적인 액션 장면을 찍기 시작하면서부터 몸무게가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안재모는 “청년 김두한이 종로를 장악해 가는 과정을 찍고 있어서 대부분이 싸우는 장면이다. 한 장면이 끝나면 탈진할 정도가 된다”며 “땀을 이렇게 많이 쏟는데 어떻게 살을 찌우겠냐”며 털어 놓았다.

또 그는 “당분간은 실제보다 샤프한 김두한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좀 더 실제와 비슷한 김두한이 되기 위해 몸 불리는 관리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안재모는 8회 끝부분부터 등장, <야인시대>를 50회까지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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