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 "천안문광장서 목격"
개그맨 서세원이 중국 북경 천안문 광장에서 한국 관광객들에 의해 목격됐다.
H여행사를 통해 중국 북경으로 간 한 관광객은 “지난 18일 천안문 광장에서 서세원 씨를 봤다. 천안문 광장이 넓지만 문으로 들어가기 전 건너야 되는 다리가 있는데 그 앞에 한 남자와 서 있었다. 편안한 캐주얼 차림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서세원 씨를 목격한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다”며 “연예계 비리 수사 대상에 오른 사람을 외국에서 우연히 보게 돼 기분이 묘했다”고 밝혔다.
서세원은 이 무리의 가이드가 한국말로 설명하자 금세 한국 관광객들임을 알고 이내 자리를 떴다.
서세원은 자신이 연예계 비리 수사 대상으로 지목된 후인 지난 달 31일 사업 협의차 홍콩으로 출국해 아직도 귀국하지 않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귀국해 자진 출두하겠다’는 뜻을 비공식적으로 전달했으나 구체 일정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성 월간지 <주부생활>은 22일 발매된 9월호에 게재된 서세원 부인과의 인터뷰 기사에서 “현재 서세원이 중국 기도원에 있다. 방송 활동을 이제 하지 않고 평생 선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서세원의 부인은 현재 사실 여부에 대해 답하지 않았다.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