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아직 안 했지만 결혼할 맘으로 2년쨰 동거를 하구 있습니다..형편 풀리면 바루 시 올릴 예정으로..저의 신랑은 저 만나기 전에 내놓라한 망난이 였져...그 성격 고치는데..2년 걸렸습니다...남들이 애기하길 애가 생기면 정신차린다구..저두 아이를 원했어여..그런데 생길 기미조차 아보이더군요...시어머니 되실분은 정말 좋은 사람인줄 알았습니다...알고 보니 이기주의자...ㅠㅠ한숨이 절로..술이 먹고픕니다...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그렇게 바라던 임신이 됬을떄 너무 좋았어여...그런데..아기집이 안보인다구...하더라구여..결국은 유산.. 병원에서 아픔을 견디고 집에 왔는데..어머니께 전화가 왔더라구여..전 이만저만해서 산부인과에 갔다왔다구 하니 아무일 안하구 집에만 있는데..왠 유산이냐구 하시더군여...그 소릴 듣는순간...어의가 없었습니다...맞벌이를 하려구 해도..신랑이 저 나가있는걸 싫어했구..신랑이 싫어하는 일은 하지않아야 싸움이 안나기에...집에서 한달 생활비 25만씩 쓰며 생활하구 있는데...몸조리도 못하구 황당한 시어머니떄문에..너무 속상합니다...신랑은 그말에 너무 신경쓰지말라며 말하던데...어찌 신경이 안쓰입니까....지금 술이라두 한잔 하고픈데...병원에 다녀온지 얼마 안되서 생각만 하구 있어여...넘 답답합니다....딸두 있는 부모 입에서 그런소리를 하다니..짜기 딸이 저와 같은 상황이어두 그런식으로 애기할까여....정말 시부모와는 가족이 될수 없다는걸 절실히 느낍니다...저와 같은 처지의 여성분들 서로를 의지하면서 이겨냅시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