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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통보는..만나서 해야하는거죠?

기가막혀 |2006.04.05 00:51
조회 200 |추천 0

만나서 이별통보해도 어이없긴 마찬가지입니다.

아무일 없듯이 '밥 먹었니?'하더니 열심히 식당 찾아다니다가 배 안고프다고하니

분식집이라도 가서 꾸역꾸역 밥을 먹던 그. 밥 다먹고 말없이 집앞까지 바래다주더니

 집앞 차도 갓길에서 냉정히 앞만 바라보며 

'너랑은 열정이 안생긴다, 결혼은 열정이 있는자와 하는거야, 그만 헤어지자'

적지않은 나이에 만나서 1년여를 사랑했던 사람이 하는 말 

만나서 들어도

기가막히더이다

어떻게 헤어지든간에

이별통보 받는자의 기분은

더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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