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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 말다툼…마리가 약혼반지 던져

김효제 |2002.09.17 08:39
조회 113 |추천 0

니컬러스 케이지와 리사 마리 프레슬리 부부가 '부부판 <타이타닉>'을 찍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결혼하기 전 두 사람은 요트를 타고 바다여행을 떠났다. 한데 럼주에 만취한 케이지가 리사 마리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주정을 하자 화가 난 리사 마리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맞받아 고함을 치며 끼고 있던 약혼반지를 바닷속에 던져버렸다. 그러자 케이지가 "저 반지는 6만5,000달러짜리야! ×× 다이아몬드라고"라며 경악했다. 그러나 이미 반지는 반짝 짧은 빛을 낸 후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간 뒤였다.
 
케이지는 프로 다이버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오라고 소리를 질러댔고, 리사 마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헬기를 타고는 LA로 돌아가 버렸다. 케이지는 거의 공황상태가 돼 2일 동안 다이버들에게 근처 바다 밑을 샅샅이 뒤지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반지는 끝내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케이지는 반지 찾기를 포기하고 LA로 돌아와 리사 마리에게 용서를 빌며, 더 큰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주고 키스를 나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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