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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와의 대화.

박한별 |2006.04.06 17:44
조회 238 |추천 0

나는 겜방알바를 하고있다.

그런데 한 일주일간? 어떤손님이 매일 겜방에 오신다.

한번오시면 거의 만원넘게 계신다.거의 12시간? 그정도 게임을 하신다.

어쩔때는 24시간 계신적도 있다.

그냥 대수롭지 않게 폐인이라 생각했는데

그분이 껌도 주고 장난도거시고 하길래

그냥 농담받아쳐주고 커피도 뽑아주고 그랬다

 오늘도 그분은 여전히 게임을하시고 나는 카운터를 보고있었다.

그런데 어떤남자 두분이 들어오셧다

"어서오세요~" 내말을 무시하시고ㅜ 겜방 이쪽 저쪽을 두루 살피시더니

그 손님과 함께 카운터로 오시는거였다.

나는 처음에 친구분들인지 알았다

그런데................................그손님 손에는 수갑이 차여있었다.

순간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듯한 느낌?

그 손님도 부끄러우셨는지 수갑든 손을 아래로 내리셧다

 

정말인지 아직 어린나에게는 충격이었다.

방금까지만해도 나랑 웃고 말했던분이 범죄자였다니................................

휴- 정말 지금 생각해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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