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핸드폰을 지하철에 놓고 내려버렸어요 -_ -
꾸벅 꾸벅 졸다가 허겁지겁 내렸능데 ;
보니까 핸드폰이 없드라구요 글쎄 ..
산지 얼마 안되서 속도 쓰리고 -_ -;; 막 마음아파 하구 있었어요
집에서 어디 나가지도 않고 짜증만 내구 있는데
띵동 ~ 하고 초인종이 울리는거에요 '-'
택배가 왔드라구요 ... 받는이 제 이름으로 =ㅁ=
머 인터넷 쑈핑도 한것두 없고 ; 이게 몰까 하고 뜯어 보았는데요
글쎄 !!! 제 잃어버린 핸드폰이 짠! 하고 들어있는거에요 +.+
핸드폰 뒤지다가 집주소 보고 택배 보낸다구
이제 잃어버리지 말고 잘 챙기고 다니라는 쪽지 한장과 함께 ..
정말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보낸이 이름도 없고 연락처도 없고 .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해야 할지 몰라서
톡에 글쓰게 되었네요
삐뚤 빼뚤 글씨는 참 못생겼지만
마음이 너무 따뜻하시고 예쁜 분 찾구 싶어서요 ㅠ.ㅠ
오늘 또 새삼 느꼈습니다..
저 어린 나이지만
이 세상 .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아직은 살만 하구나하구요
혹여나 이 글 보시면 . 연락 주세요 ㅠ ㅠ 꼭 밥 한끼라도 사드리고 싶네요 .
지금 제 마음이 그래요 ㅠ.ㅠ
저도 핸드폰 보내주신 그 분 처럼 착하게 살겠습니다 !! ㅋ
내용이 두서가 없네요 ㅋ
너무 좋은 나머지 -_ -; 기분 대로 써논거라 히힛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마음 따뜻해지셨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시 한번 ! 핸드폰 보내주신 그님 !!!! 감사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