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시간 아이들의 고른영양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씩 과일이 나옵니다.
오늘은 정말이지 그냥 대추라기엔
너무나도 큰 왕대추와 우유가 간식이었어요
그 땟깔나는 대추를 빙둘러 앉아 한참 먹고 있는데 한아이가
"선생님 벌레요!!!"하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저도 싫었습니다 그 꿈틀거림 ![]()
하지만...아이를 먼저 진정(?)시켜야했습니다 .
"어머나~~~!!! 우리 서진이가 신기한걸 찾아냈구나~~
이좁은 곳에서 이벌레는 어떻게 살았을까~~??"
최대한 능청을떨었습니다^^;
일순간 벌레 때문 당황하던 아이들은
저의질문(?)에 벌렌 호기심의 대상이되어 각자의 의견을(?)말하고
있을때...
한쪽에서 조용히 대추를 먹던 아이가 눈을 반짝이며
자랑스럽게 말했어요.
"선생님 전 더신기한걸 발견했어요! 보세요!! 꼬리가없어요~~"
맞았습니다.
정말 아이가 보여준 대추속의 벌렌 꼬리(?)가없는
반쪽짜리 벌레였어요ㅠ.ㅠ
다행히 삼키지않은 대추를 퉤 시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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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 예상치 못한 사고엔 어찌 대처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