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3월15일 꽃신신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도 좋지 않더군요,,말년휴가때부터 시작한 잦은싸움,,
그전에 사이도 그리 좋은것도 아니였구요,,
그런데 말년휴가 나오기 한2주전인가 부터 엄청 잘해주더군요,,
사귀는거 힘들면서도 내가 좋아하니깐 참아야지 햇습니다,
그렇게 말년휴가를 손꼽아 기다리고,,
말년휴가 정말 제대로 얼굴 보지도 못하고
그냥 흘러갔습니다,,그러고 바로 전역!
전역하던 그날도 눈물로 지새우고
친구들 ,아는 오빠들하고 하루종일 술먹었습니다,,
제가 성격이 많이 활발한지라,,주변에 친한 오빠들,,친구들이
조금많거든요,,
이걸못참았나 봅니다,,제가 회사가 새벽 12시나 되어서야 끈나요,,
그러다보니 친구들 조금만나도 자연스레 새벽에 들어가게 되죠,,
서로 집도 멀어서 일주일 많이봐야 2번볼수있을까 말까ㅠㅠ
이렇게 지내는 순간..헤어짐을 얘기하더라구요,,
너랑은 힘들어서 못사귀겟다니,,그러더군요,,
근데 전역하고 바로 전여자친구가 다시 만나자 해서 많이 흔들렷던 모양이예요,,
그래서 저는 그여자한테 가려고 그러나보다,,하고
놓아줬습니다,,그리고 하루하루 저는 폐인이 되가고 있었죠,,
정말 후회많이 햇습니다,,왜 군바리랑 사겼을까,,주변에서 말릴때,,
그때그만둘껄,미친 군바리들 이러면서 속으로 욕하구요,,
열심히 울어가면서 잊을려고 하는중이였어요,,
갑자기 잘지내냐는 연락이오더군요,,
전마음흔들릴까봐,,잡게될까봐,,
냉정한척하면서 대답했구요,,
이놈의 술이뭐라고,,오빠땜에 힘들다고 그렇게 얘기하고말앗네요,,
다음날 연락오기를,,
자기정말좋아하냡니다,,그래서 대답안했더니,,
나돌아가면 잘할수 있냡니다,,
모르겠다고 했더니,,자기가 너무 헤어짐을 쉽게 생각한것 같다고 하더군요,,
군바리라고 다 나쁜놈은 아닌가봐요,,
어쨋든 에이,한번만 다시 사겨보자 하고 받아줬답니다,,
이제 정말 집에도 일찍일찍 꼬박꼬박 들어가고,,
술도 조금만 먹고 친구들하고도 연락조금씩만 하려구요,,
남친 제대하고 사회생활 적응해가면서 많이 힘들어하는데,,
너무 내생각만 했나봐요,,
조금만 못해줘도 섭섭해 하고,,ㅠㅠ
이제 조금더 넓은 마음으로 이 사랑 이어가렵니다,,
많은 곰신분들..힘내시고!!
꼭 꽃신 신고 행복하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