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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아무데나 가지마세요~!!

황당걸 |2006.04.10 12:10
조회 597 |추천 0

아놔..정말 퐝당해서..월욜아침 출근하자마자 글올립니다..ㅡ_ㅡ;;;

 

어제(일요일) 느긋하게 집에서 쉬고 있는나..

아침에 엄마가 목욕탕 가자구 깨웁니당..(그때같이갈껄..ㅠㅠ)

 

저는 새벽 5시까지 게임하구 자느라 정신이 없는터..

엄마깨우다마시고 혼자 목욕가십니다..

 

결국 오후또 느긋하게 자구 일어난 전 다쉬 게임을 하다강

 

오후 5시쯤 사람별루 엄꼬 싸우나 맘에드는 목욕탕으로

세수도안한얼굴로 갔드랬죠...(차라리 가지말걸..;;)

 

오호~오늘따라 때두 잘불리구 잘나옵디다..

기분죠~오케 사우나도 하공..개운하게 샤워도하고 나온뒤

 

머리에 수건감아올리고 맨몸에 물기닦고 로션스킨바르고 있는찰나!!!!

(아직두 알몸임..ㅠ_ㅠ)

 

먼가 그윽한 시선이 보입디다...

창문너머로 30cm 쯤 열어놓은 창문에 기대 날 보고있는 남자..

순간!!저랑 눈이 마주치더니 바루 도망가더군요..

 

움찔했던 순간..얼굴에 로션바르다 순간 경직돼 그자리서 5초간 정지..ㅡ_ㅡ;

 

그앞에 있던 아줌마에게 창문좀 닫아달라고 거의 화내는 투로 말했습니다.ㅠ

어이없고 화나서(왜창문은 열어놔가지궁..)

 

거기서 일하는 언니랑 그아줌마왈..

"여기 높은데~~(거긴1층이였슴돠 ㅡㅡ)높아서 안보일텐데~~"

이러고있습니다..

 

그언니 바루 밖으로 나가서 확인했더니

아무도 없답니다..

 

어이없고 황당한가슴 어루만지며..속옷을 바루 입고

다신 여기목욕탕 오지말자는 다짐을 하며

선풍기에 머리를 말리고 있는데..

 

아까 그 창문닫아준아줌마..

내속옷입은 모습을 위아래로 훑어 보더늬..ㅡㅡ

 

아줌마왈 : "고놈시끼 횡재했네~~우리같은 몸매울퉁불퉁한 아줌마들은 보나마나

일텐데..이쁜아가씨 몸매도 보고 그놈시끼 무슨상상을 했을꼬~ 어린놈이ㅋㅋ"

 

이러드만 내가 째려보는걸 알았는지..옷바루입구 후다닥 나갑디다..

 

아~~~정말..목욕탕 나오믄서 그놈시끼 있을까바 겁나서..

남친이랑 집까지 10분대는거리를 통화를 하믄서 왔답니다..

 

헌데!!!!!!!!!(흐미이건또 모야..ㅠㅠ)

황당한일하나루 족하징..

 

집에와서 또 게임에 열중하던나..

집에도착한지 1시간도 안되서

 

눈에서 코딱지 같은 응어리진게 나옵디다..

눈이순간안버여성..ㅡ0ㅡ;;

 

글성..내가 코를함훔치구나서 눈을비볐나?해성..

면봉으루 눈을 닦아주었습니다..

 

헌데!!아까 닦아주었던 그응어리들이 또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건 누가봐도 "눈.병"이지요..ㅠㅠ

 

면봉을 3개를 동원해서 응어리들 빼내주고 또 빼주고..

반복하다보니 눈병증세가 보이더군요.ㅠㅠ

 

아~~~어늘 왜 목욕탕가서..

황당한일하나루 족하징..눈병까지..

 

몸살감기나은지 일주일도 안됬는뎁..

 

밤11시에 자는엄마깨워서 안약찾다강

엄마가 굵은소금 뜨거운물에 풀어서 눈씻구자란말에

씻구잤더니 어늘아침엔 그럭저럭 눈꼽이 엄청많이 낄줄알았던 눈이

반정도만 낍디다...

후미..이따 저녁에 안과갈려구요..

양쪽눈다 이상한듯......................................

 

요즘 황사도 심하고 바람도 심하고

그러니 감기 조심하시고

 

목욕탕!!!!!!

절데 아무데나 가지마세요..

그리고 수건도!!!집에서가져다 쓰세요..

저처럼 봉변아닌 봉변 당합니다..

 

전다시는 그목욕탕 안갈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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