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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박...그리고 아내의 마음..

우울증.. |2006.04.11 11:33
조회 3,947 |추천 0

 

 

오늘 새벽에 글올린후 아침까지 이스테이션을 확인했습니다.. 폰이 켜지나 안켜지나..

결국에는 안켜지더군요.. 아니..잠깐 켰다가 문자랑 전화들어온거 확인후 다시 꺼버리네요..

아침에 회사에서도 신랑출근햇냐고 전화오고.. 참 난감했습니다..

시어른들도 신랑 안들어오고 전화기꺼져있다고 노발대발이십니다..

시어른들도 초장에 잡아야한다..아직 철이 덜들었다.. 사회를 우습게하신다면서

화가 잔뜩 나셨습니다..

저두 지금 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두고보자 나중에는 후회할사람이 누군지보자..

이런 심정입니다..

폰두 분실신고해버려서 발신정지시켰습니다. 잘한일인지는 모르겟지만..

 

그래두 솔직히 밥은 먹었는지 잠은 어디서 잤는지 편히 잤는지 더 걱정이 됩니다..

출근은 했는지.. 지각해서 많이 혼나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어떤 사고는 치지않았는지..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그럴까요..애기아빠이라서 그럴까요..

 

성격이 원래 예민해서 조그만 신경써두 스트레스성 위염이랑 방광염이 오는데..

지금이 딱 이네요.. 아침에 시어른이 차려주신 밥도 두숟갈먹다가 내려놨습니다..

안넘어가더군요.. 속이 울렁거리고 도로 넘어와서..

지금 줄곤 화장실갑니다.. 혈변보고있어요.. 제몸이 이런데 울신랑 제걱정은 하는건지..

어디서 무얼 하고있는지 걱정됩니다..

회사두 도시락싸들고 다니는데 만약 가따면.. 돈도 없을텐데 점심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이것저것 자꾸 걱정이 되네요..

폰두 꺼져있으니 위치추적도 안되구..

이게 아내의 마음일까요??

 

정말 제자신도 답답하고 한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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