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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정말...

휴우..답답하네요..

결혼한지 9년 정도 됐는데..

앞으로 같이 살 생각하니 한숨만..

그렇다고 이혼하자니 그것두 쉬운건 아니고..

임신에서부터 출산, 육아 단한번도 도와준적이 없습니다

임신때도 밤낚시만 다니고 젖병 한번 물린적도 없고

애랑 같이 잔적도 없습니다

저는 애랑 둘이 자고

신랑혼자 안방에서 잡니다

일주일에 네다섯번은 술마시고 오고

간혹 외박에..

그것도 술먹고 찜질방에서 잤다하고..

월급은 갖다주는 편이지만 부업한다는 핑계로

매일 술이고 ..

부업은 유흥비로 쓸려고 하는것이고

가요방 VIP고객이랍니다..것두 자랑인지..

집안일 손끝하나 까닥하지 않고

집에 일찍 오는 날은 티비보거나 게임, 챗팅

내가 잔소리라도 하면

사랑한다 이렇게 말해버리고

정말 미칠지경입니다

저도 맞벌이입니다

월급도 신랑보다 쪼금 더 만코

저 하는 일도 만만치가 않거든요

직장생활만 해도 힘든데

집에와서도 힘듭니다

몇번이고 대화햇는데도

변함도 없고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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