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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자상가의 바가지 사례들!

츠네오 |2006.09.19 17:24
조회 1,504 |추천 0



“난 용산에 절대 안 갑니다”



이 기사가 나가자, 용산전자상가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가진 네티즌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풀어놓으며 강력히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수많은 사례 중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nero24k - 용산에선 반품되었거나 한번 팔려나갔던 걸 재포장해서 싸게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자 입구의 정품 하얀봉인 스티커 있죠? 그거 용산에서 스티커로 팔아요! 확인하기도 전에 슥슥 커터 칼로 자르고 정품상자를 눈앞에서 자른 척 하지만, 내부 비닐이 구겨지고, 보호필름에 지문 자국 남은 걸 따지니까 다시 윽박질러 기다리게 하더군요! 가격에 미련이 남아 기다렸더니 그 물건 그대로 다시 가져 오더군요! 다시 스티커 자국 지적하니까 고래고래 고함 지르면서 "손님! 용산에서 더이상 못사! " "내가 다 소문 내버렸어! 안 판다 안파! 가!" --; 제가 이렇게 가다가 용산 한번 당한다고 경고하고 나왔죠! 조삼모사라고, 눈앞에 이익에 눈이 멀어, 멀리 볼 줄 모르고... 읍소라니! 인과응보입니다.




newsdh - 얼마전 용산에 캐논 카메라를 사러 갔어요, 근데 한 매장에서 25만원을 부르더군요, 인터넷에 알아본 가격이 가장 싼 게 30만원정도였는데 저는 두말 할 것도 없이 주세요 라고하자 주더라구요. 근데 케이스 안에 충전기가 빠져 있더군요. 왜냐고 묻자 병행수입은 원래 충전기가 안 들어 있다고 하더군요. XX. 어이가 없어서 패키지 안 플라스틱 케이스몰딩은 충전기 형태로 있는데 말이죠,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장난하냐?' XX 험악하게 반말로요, XX 쫄더군요. 충전기는 따로 구입해야 하고 10만원이라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 나오더군요,, 용가리들,,,정말이지,,




rian75 - 치가 떨려요.. 용산... 더운 여름 날 어머님이 전자제품 젤 싸게 판다는 용산에서 땀 삐질삐질 흘리시며 그 큰 오디오를 가지고 오셨는데 제일 좋은 걸로 추천해 주셨다고 좋아하시는데. 한 달만에 고장나고 as하러 또 왔다갔다 하시고.. 20만원도 안 되는 걸 32만원이나 주고 사시고. 그래도 판매직원이 좋은 거 추천해줬다고... 그래.. 전자제품 뭐가 좋은지 뭐가 나쁜지도 잘 모르시는 어머님 잘못이다 치자. 제대로 인터넷 검색도 안하고 가격비교보다 사람 말이 최고라 믿으시는 어머님이 잘못했다 치자.. 하지만 1시간 반이나 걸려서 그 긴 거리를 무거운 짐 들고 딸 영어 테잎 좋은 걸로 듣게 해 주려고 그 고생 하시는 어머님께 12만원이나 바가지 쓴 악덕업자들... 정말 그날 뒤엎으려 했다.. 하지만 어차피 뒤엎어봤자.. 내가 힘이 있나 빽이 있나... 누군진 몰라도 그 12만원 갖고 똥을 싸던지 술을 쳐 마시던지 마음대로 하라지.. 물론 몇몇 업자들의 소행 때문에 나 같은 알레르기 도지는 사람까지 생겨났지만 자기무덤 파기라는걸... 용산 사람들이 깨닫던 말던...




tensor77 - 용산하면 이가 갈림.. 컴퓨터 부품 말고는 용산에서는 사기만 당했던 경험상..절대 용산에서는 음향기기나 가전제품은 안 삽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바가지, 장난 아니게 씌웁디다. 그렇게 당해놓고도 모자라서 저번에 용산에 들른 김에 급하게 mp3를 하나 구입했었는데... 9만원이면 살 mp3를 15만원에 샀더군요. 특히 스페이스9..여기 절대로 가지 마세요. 요즘은 전자제품은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더군요. 용산 상인들을 용팔이라고 부르는 것을 저는 별 이유없이 비방하는 것 같아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몇 번 심한 바가지에 당하고 나면 용팔이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changdae55 - 난 절대 안갑니다. 나이 50 초반의 사람입니다. 용산전자상가가 형성 된 후 집안의 전자제품을 장만 할 일이 있으면 가끔씩 올라가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3년 전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곤 그쪽으로의 발길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사진찍기를 좋아해서 처음으로 디카를 장만하려고 올라가선 디카를 한 대 구입해 왔는데 교묘하게 속였더라구요. 작동법을 몰라 그냥 찍히는 것만 보고 집에 와서 설명서대로 하나하나 점검하다보니 전시품으로 사용 한것 인지 파인더에도 기스가 길게 나 있고 기본 메모리에도 여러사진이 많이 찍혀 있더라구요. 난 전시품을 산 것이 아닌데.....분명히 박스에 넣어서 갖다 주었는데 나이가 있고 하니 그냥 속이기가 쉬워 보였나보죠. 물건을 가져가서 항의하려고 하였으나 한번 속은 것으로 공부 하였다 싶어 가지 그 후론 절대 그쪽으로 발길을 하지 않았습니다. 신용을 쌓아도 경쟁에서 밀리는데 그런 상술로 몇 년을 버티겠습니까. 손님이 발길을 끊은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 합니다.




skyflex - 가끔씩.. 용산 CGV 때문에 용산 가면..올라가다보면 저 멀리 소굴이 보인다.. 마치 먹잇감을 노리듯 음침한 분위기의..그때마다 아들, 딸 선물로 디카 하나 사주려고 돈 꼬깃꼬깃 들고 가셨는데 그걸 말발로 몇배로 등쳐먹는 용팔이 XX들 몇몇 봤다.. 어떤 XX는 1기가 메모리 3만원짜리를 15만으로 ㅡ ㅡ 정말 얼마나 안타깝던지........우리는 괜찮지만 제발 아버지 어머니 등쳐먹지 말라 용팔이들아..



용산 상인들이 자주 하는 말



네티즌은 또한 용산 상인들의 정형화된 상술을 분석하며 성토했다.















이에 대해 ‘shawnkim75’라는 네티즌은 “가격 얼마까지 알아보고 왔냐는 질문에 분노한다. 이게 대체 무슨 말도 안 되는 질문인가? 원래 가격이 10만원이 적정가인데, 내가 12만원으로 착각하고 왔다면 그 가격에 팔겠다는 것 아닌가? 뭘 알아보러 오냐? 상가에 와서 물건 보며 가격 알아보는 게 당연지사 아니냐? 거지같은 것들. 망해도 싸다. 동정론은 필요없다. 니들의 싸구려 마인드가 자초한 자업자득이다.”라고 강력 비난했다.



또 다른 네티즌 ‘baby_oil’은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된 초선의원들은 꼭 용산에서 한 달간 합숙하며 용팔이들에게 사람 등쳐먹는 방법을 배워간다는 풍문이 있음~”이라며, 용산 상인들에 대한 강한 불신을 표출했다.



용산에 가더라도...



상당수 네티즌들이 용산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용산을 기피하고 있다. 또한 할 수 없이 용산을 가게 되더라도 주의에 주의를 다하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1년에 한두 번 용산 가서 물건 살 일이 있을 때마다 마음 편히 온 적이 없다. 용산에 절대 가지 말라”는 ‘danniskim’이라는 네티즌은 “바가지가 아니라면 그 제품 리퍼(이미 개봉된 상품 제 포장한 것)일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특히 카메라 MP3 등 고가 소형가전에 그럴 확률 매우 높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러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몇 가지 확인요령도 알려 주었다.




1) 반드시 구성품 목록 확인.
2) 박스 개봉전 스티커 봉인이 뜯어져 있거나 스티커가 아예 없진 않나 확인.
3) MP3의 경우 음악, 녹음파일이 있는지 여부 확인.
4) 카메라의 경우 누군가 찍어놓은 사진이 메모리에 있는지 확인.

[부채질닷컴펌]

남에 일 같지 않네요.
저도 9만원짜리 카세트 12만에 주고산적이 있어서
제일싸다고 해서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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