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을 전달에 일한걸 담달 5일에 주시는 방식으로 했는데요..
어제 겨우 받았습니다.. 일주일을 계속 달라고 달라고 닦달을 했는데--
우리 피씨방은 사장님이 두개의 가게을 갖고 계시는데 일하는 사람은 총 5명입니다
주 야로 나뉘어서 하고 있는데 우리 가게만 주간에 두사람 이에요.
주간에 하는 언니랑 친해서 그 언니가 올해부턴 대학원을 다니는데
아르바이트는 계속 하고 싶고 해서 저하고 반씩 하기로 했거든요.
그 언니가 좀 이쁘긴 해요;; 사장님이 그 언니 붙잡을려고 그냥 둘이 하라고 허락해주셨거든요
사장님은 저 별로 안 좋아하시거든요--
언니는 좀 여우과라 하기 싫은일은 잘 안하고 한거 있으면 바로 생색내서 칭찬 받고
여튼 뭐 이쁘게 생긴 덕도 좀 보고요--;
10일엔 제가 사장님께 결국 저 돈 쓸때가 있다~ 고 월급좀 달라고 그렇게 말씀을 드렸더니
돈도 안 모아 놓고 뭐했냐고 제가 경제관념이 없다고 나무라시더이다--
그리고 언니는 안 그럴거라고 덧붙여서 한마디 ==
음료수도 시킨거 벌써 보름째인데 입금을 안 하셔서 매일같이 독촉 전화가 옵니다ㅠㅠ
매우 민망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일같이 입금좀 시켜 달라고 말씀을 드려도 돈이 없어서 못하는거라고 오히려 짜증을 내십니다ㅠㅠ
너무 웃긴건 언니가 그렇게 말을 하면 나중에 줄께 라고 말씀하시고 제가 말씀드리면 버럭--
그 50만원 좀 넘는 돈이 없다니요 ㅠㅠ 그럼 매일 들고 가시는 매상은 모랍니까ㅠㅠ
2월부터 했는데 도저히 더 이상 사장님의 차별대우와 안그래도 참 수없는 진상들과 싸우는것도
엄청 스트레스인데ㅠㅠ
페이도 그렇게 제대로 안 챙겨주시면 어찌 일을 하겠어요 원래 언니 방학 때까지만 하기로 했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군요..
제가 공부중인데 손님들하고 얼굴붉히고 만질줄도 모르는 컴퓨터 잘못 건드리기만 해도
너무 신경이 쓰여서 일할땐 아무리 한가해도 공부는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ㅜㅜㅜ
언니랑 시간표짜서 근무하는데 사장님은 제가 나오면 항상 물어보십니다--
내일은 누가 하냐구 나는 언제까지 하냐고.. 언니한테 물어보니 언니가 나오는날은
아무말도 안하신다는군요.. 솔직히 기분 너무 나쁩니다.
어젠 월급을 일주일만에 주시면서도 어찌나 투덜거리시던지 너무 민망했습니다.
게다가 알고 보니 월급도 제가 제일 마지막순서더군요--;
다른분들은 전날 받았다고..
손님들 돈 안내려고 버팅거는 거나 술취해서 오는 사람이나 변태아조씨들이나 다 참겠지만--
사장님만은 도저히 더 견딜수가 없어서 이번달까지만 하려고 언니와 합의를 봤습니다.
언니는 신기하대요 자기한텐 아무 말도 안 하신다고--;
저 그렇게 박색은 아닌데ㅠㅠ 언니 옆에 있으면 엄청 아닌 여자 같애서 속상해요ㅠㅠ
담달에 이번달 돈을 제 날짜에 받을수는 있을지 그만둔다고 마음을 먹었는데도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