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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4집 CD 전량폐기.. 기능이 많으면 그만큼..

김항준 |2002.11.05 02:45
조회 172 |추천 0


발매예정일 하루 전날 CD에서 문제 발생

가수 이정현(22)이 음반 발매 예정일 직전에 CD 5만 8000장 전량을 폐기 처분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정현은 지난 31일 4집 앨범 <I Love Natural> CD에서 노래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 CD를 모두 폐기했다. 발매 예정일(지난 1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벌어진 심각한 상황.

이 때문에 약 3500만 원(1장 제조원가 600 원)의 손해를 보게 됐을 뿐 아니라 4집 앨범의 출시도 늦출 수밖에 없게 됐다. 제작사 측에서는 당장 CD 제조가를 손해 보는 것보다 음반 출시 일자가 늦춰지는 것에 더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정현의 소속사인 팬엔터테인먼트는 “정확한 원인을 아직 밝혀내지 못했지만 어쨌든 완성한 CD에서 노래가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CD에 복제 방지 기술을 넣었는데 그 이후부터 1번 트랙의 노래가 읽히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고, 이를 뒤늦게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정현은 10만 장 가까이를 선주문 받아 놓은 상태라, 출시 개시일에 5만 8000장의 CD를 배포하려고 대량 제작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CD 제작에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재포장을 해야 돼 출시가 늦어 질 수 밖에 없다. 빨라야 3일 이후에나 정상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란 기자 ran@dailysports.co.kr


출처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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