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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이 들었다고 생각할때..

추매 |2006.04.13 14:07
조회 62,468 |추천 0

와~~~우선 답글 달아주신 분 모든분 감사합니다 ..

이렇게 글 많이 올라올지 몰랐어요..어제 문득 갑자기 생각나서 적은건데...

짐 댓글 하나 하나..다 공감이 되네요... 나만 늙은게 아니였어여 ㅋㅋㅋㅋ

 

 

1. 색조화장품이 많았어는데..이젠 기능성 화장품이 많아졌을때...

2. 며칠 밤새도 거뜬했던 나....초저녁부터 요즘 졸립당..ㅠ.ㅠ

3. 월급타면 술값으로 나갔던 돈이..이제는 건강, 화장품에 쓴다..글구 좀 짠순이가 된듯..

4. 세일날짜? 그런거 신경안쓰던 나... 요즘 사은품준다면 눈돌아간다...

5. 술많이 마셔도 뒤끝하나 좋았던 나...요즘 담날되면 배아프고 머리아프당..ㅡㅡ;;

6. 비가오면 동동주 파전 생각했는던 나..요즘 길밀리까봐 걱정,,,다친인대가 아프당

7. 서울, 경기도 약속있어도 잘갔던 나....왠만하면 울동네서 모이자고 한다 ㅡㅡ;;

8. 버스나,지하철 타면 서서 갔던나.... 앉아서 갈려고 차한대 보내고 기다린다...

9. 나보다 나이 많은 아줌마들이 언니부르는거 넘 싫었던 나...어린동생한테도 이젠 언니라 부른다

10. 회사서.."씨"라고 붙이면 어색했던나...이젠 친구 신랑들 한테 자연스럽게 "씨"자붙이당..

 

 

예전에 언니들의 행동들이 납득이 안됐는데 이젠 내가 다하네..

완존히..아줌마로 되어버린  나..ㅠ.ㅠ

 

이러다가 지하철탈때...가방 던지고 자리 확보하는 날이 얼마안남은듯.....

 

 

  고생하시는 아빠! 너무너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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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지나가다|2006.04.14 10:02
랩은 가사안들리고, 댄스는 시끄럽고, 알앤비는 우워만 들리고, 트롯트에 몸이 들썩이는 나를 발견했을때 -_-
베플|2006.04.14 11:13
술집 갔는데 옆테이블 신분증 검사하는데 한 사람이 "저 87년생 맞아요~" 이럴때;; 요즘은 87까지 술집 들어오는구나~
베플밥사마빈라덴|2006.04.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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