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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착해져랏’ 김현수 "명곡만 모아서…"

임정익 |2002.11.06 09:24
조회 127 |추천 0


신세대 스타 김현수가 모델로 나선 편집음반 ‘모두 착해져랏!’이 마침내 7일 출시된다.

이 음반은 발라드의 전성기이던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명곡들만을 모아놓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아왔다. 특히 이 음반은 수록곡이 대부분 빅히트곡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팬들의 가슴속에 남아 있는 ‘스테디셀러’로 꾸며져 있다. 그래서 당시 가요차트를 석권한 노래들로 짜여진 기존의 컴필레이션 앨범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곡들이 수두룩하다. 이문세의 ‘옛사랑’ ‘그녀의 웃음소리뿐’ 이승철의 ‘사랑하고 싶어’ ‘소나기’ 김광석의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다섯 손가락의 ‘사랑할 순 없는지’ 김현식의 ‘눈 내리던 겨울 밤’ ‘그대 내 품에’ 등 30여곡이 두 장의 CD에 담겨 있다.

‘모두 착해져랏!’을 제작한 실(SiL)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남녀 3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번 앨범에 수록될 노래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음원이 훼손되거나 사라지는 등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두 달여간의 수소문 끝에 찾아내는 등 설문조사 결과를 거의 만족시킬 수 있었다. 이 음반에 김현수와 함께 표지모델로 나선 아역 CF스타는 심혜원양(5·사진 오른쪽)으로 두 사람이 너무 닯아 ‘모녀나 자매지간이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한편 남자가수 일색인 이번 앨범에 신예 여가수 한보람이 ‘홍일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울랄라 씨스터즈’에 출연키도 한 한보람은 작곡가 겸 가수 윤상의 ‘이별의 그늘’을 리메이크해 불렀다. 한중일 합작그룹 ‘서클’에서 리드보컬로 활동한 바 있던 그녀는 예전에 비해 한결 원숙해진 음성으로 이 노래를 ‘재탄생’시켰다. 바이올린 독주가 돋보인 ‘이별의 그늘’은 작곡가 이경섭이 편곡했다.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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