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편의점 알바 합니다.오늘까지만 하고 관두기로 했죠..
사장형이 한달만 도와달라길래 무작정 했는데 하다보니 좋은 기억도 있구
나쁜 기억도 남네여.암튼 무사히 한달을 보냈네여..근데 오늘..좀전에...
배가 살살 아팠습니다.여친한테 전화했죠.나 배아포~~~장이 안 좋은가봐 ㅠㅠ.
제가 장이 마니 안 좋아요.사주를 봤는데 거기서도 장이 안 좋다구 하더군요.
먹기만 하면 배가 아프더라구여.아까 먹은 라면 땜에 그런가..
화장실 가야곘다 생각하고 있는데 손님이 여럿 들왔습니다.저눔들 가믄 문잠그고 가야지
생각하는데 이눔들 고를 생각을 안하고 얘기 하고 놀고 있습니다.씨부럴....
살살 아프던 제 배가 비명을 질러댑니다..날 내보내줘~~ 하면서 말이죠..
손과 발이 떨리더라구여,.괄약근을 계속 조이면서 안절부절..왔다리 갔다리...
이눔들 여기가 까페인줄 알았나봅니다..엎친데 덮친격으로..손닐들 계속 들옵니다..~~
순간 이런 생각..다 내쫓고 해우 하러 가 말어>>??계속 들오는데 사람 잡겠더라구여..
손님들 계산하는데 표정 관리 안대구..손은 부들부들..계산은 초스피드로 끈냈습니다.
다 나가자 마자 문 잠그고(24시 편의점인디 ㅋㄷㅋㄷ)바로 해우 하러 갔습니다..
전 세상에서 배 아픈데 바로 갈수 없는 그런 상황이 젤 무서워요.화생방이 차라리 나은거 같아여..
ㅠ,.ㅠ 혼자 일하시는 알바분들..수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