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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남은 안되지만 나는 괜찮다?

임정익 |2002.11.13 09:09
조회 1,251 |추천 0

우리나라 젊은이 10명중 6명은 이혼가정의 자녀는 배우자로 싫지만 자신들은 이혼할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지난 10월28일~11월6일 전국의  미혼남녀  500명(남녀각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 12일 밝힌 ‘이혼에 대한 미혼남녀의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4.2%가 이혼 전력이 있는 가정의 자녀를 배우자로 맞이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혼가정 자녀를 가급적 피하고 싶다’고 답한 응답자가 44.4%로 가장 많았고, ‘절대 안된다’는 응답도 19.8%에 달해 전체의 64.2%가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답한 사람은 21.6% 였고, ‘행복하게 살면  무방하다’와‘개의치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10.2%, 4.0%로 나타났다.      그러나 ‘결혼후 배우자에게서 예기치 못한 치명적 결함이 발견될 경우의  행동’을 물은 데 대해서는 65.4%가 이혼을 고려하겠다고 답해 ‘남은 안되지만 나는 괜찮다’식의 이율배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34.6%만이 ‘살면서 해결책을 찾거나 운명으로 여기고 산다’고 답했고, ‘거리를 유지하며 최종결정한다’거나 ‘같이 살면서 관망 후  최종결정한다’고답한 사람은 각각 26.8%, 22.6%였다.      ‘하루라도 빨리 헤어진다’는 응답자도 16.0%나 됐다.      〈연합〉   정말 이율배반적이네요...아직 과도기라서 그런지...이런 식의 이중잣대가 세상에서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나는 되고, 남은 안되고 ~ 자기에게 불리한 상황은 피하고, 쉽게 합리화시켜버리는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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