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긴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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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가슴찢어지게 아픔니다
제목에서 보셨듯 제가 좋아하는 여자는 남자친구가있습니다
첫만남은 피씨방이었죠 20살에 대학도안가고 집에서 할일없이 게임이나 하고있다가
일자리구하려고 인터넷아르바이트채용사이트에 들어가서 일자리를 찾던도중
그리멀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피씨방이 눈에 띄었어요 그래서 전활걸었죠
왠 여자가 받더군요 근데 제가 남이 말하면 중간에 짤라서 제말하는 습성이있는데
모르는사람한테 그 습성이 안나와요 그래서 말다끝나면 해야지 생각하고
말다끝난거같을 찰나에 무슨말만 하려고하면 이어서 다다다다 쏘아붙히는거에요
아 뭐 이런여자가 다있어하고 생각하는데 이여자가 일단 피씨방으로 오라네요
그래서 갔죠 그피씨방엘 가니까 정말 이쁘게생긴 아가씨가 컴퓨터 하다말고 일어나더군요
아 이분이 알바생이구나 하고 직감해서 저...아르바이트때문에 왔는데요...
하니까 아 그러세요 ? 하면서 정말 하실생각있으세요? 하고 묻더군요
전 돈도 다떨어졌고 빨리일해야겠단생각에 그럼요 정말 하고싶어요 라고했어요
손님관리하는 프로그램 사용법 그외해야할것들 등등 가르쳐주더군요
너무 정신없이 가르쳐줘서 완전힌 못익혔는데 대충다 알것같았어요
설명들으면서 자꾸 그여자얼굴에 눈이가더라구요 정말 이뻣거든요
그리고 내일 10시쯤와서 사장님을 뵙고 내가 가르쳐줫단말하지말고
어디서 2개월쯤 일했었다고 말하라네요 그래서 알았다고했죠
다음날 10시에 가서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그럼 교육좀 받고 일하라셔서
그 여자분한테 교육을 받게됬죠 이여자분 22살로 저보다 2살많은 누나에요
그날...1시좀 못되서 부터 8시 30분까지 같이있으면서 이것저것 배우고
잡담도 나누고 이누나 말 참많고 재밋어요 관심없는 남자가 보면 단순히 푼수로보이겠지만
제눈엔 재밋고 활발하고 이쁜 그런여자로 보였어요 퇴근시간다가오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제가 차비없다니까 차비주더군요 누나가 그리곤 퇴근시간되서 대타알바생오고...
길에서 헤어졌죠 집에가니까 누웠는데 자꾸 그누나가 생각나는거에요
그냥 그러려니 넘길라는데 잠이 자꾸안오니까...누나생각때문에...그누나 남자친구있는거뻔히알고
군대간남자친구 280일넘게 기다렸거든요 그누나가 ? 그래서 나같은놈 남자로 안보일꺼다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아그래도 내여자였음좋겠다는생각이 드는거에요
다음날 출근시간맞춰서 갔어요 그누나 저보다 늦게나왔구요
제가 누나 오고 사장님 들어가시고 누나 한테 누나 밤샛지 ? 피곤하니까 내가 카운터볼테니
옆에서 자라고...안잔다 안잔다 하더니 한 2시쯤됬나 자더군요
숨쉴때 마다 쌕쌕거리면서 자는데 그모습너무 이뻐보여서 지켜보다가
등한번 토닥여주고 담배피러 나갔죠
컴퓨터하랴 카운터보랴 들락날락하면서 그누나 의자 흔들려서 아마 제대로 못잣을꺼에요
제가 초보라 무슨일생기면 누나또 깨서 도와주고...
미안하더라구요 그러다가 한 4시넘어서 잠깨더니 배고프지 하면서
라면하나 사준다네요 나 별로배안고픈데 하면서 하나 집었어요 제가
누나도 하나집고 같이 먹으면서 얘기하고...
그누나 말 참 많습니다 제스쳐 취하는게 재밋고 저처럼 단무지 되게좋아하더라구요...
밥다먹고...싸이일촌맺게되서 그누나 싸이를 가봤는데
다이어리를 보니까 군대간 남자친구 얘기만 잔뜩적혀있는거에요
보고싶다 휴가나올라면 몇일남았고 휴가나오면 계속같이있을꺼라고...
하...이틀후가 남자친구분 휴가네요 그누나 자기 남자친구 정말 엄청아끼고 사랑하는거같았어요
누나 컴퓨터할때 누나 남자친구 많이 보고싶겠다...하니까 그렇지라고하고...
사실따지고 보면 누나랑 알게된지는 오늘이 4일째고 같이오래있던시간은 단이틀뿐인데
그누나가 자꾸 생각나고 좋아하게 되는게 이상하기도 하네요...
그날 퇴근하구 집에가는길에 웃으면서 내가 누나 좋아하면 어떻할래 ? 하니까
굉장히 당황한 표정짓드라구요 그러다가 그냥 누나가 딴얘기를꺼냈던걸로기억하는데
그러면서 자연스레 대화하고...
누나가 살물건있어서 마침가는방향이 저도 같아서 같이사는데 가주고 누나는 들어가보라고하는데
전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워서 누나 버스타는거 보고 갈려고 나 누나가는거 보고갈래 하고
따라가려했는데 누나가 아니 나 친구도 만나야되고 해서...라고 하더군요
아마거짓말 일거에요 거짓말 같았어요
그이후로 본적도 없고 아까 전화왔었는데 제가 카운터에서 담배피는거 손님이 사장님한테 말해서
사장님이 누나한테 한소리해서 누나가 그러지말라는 내용이었어요
그누나 자꾸생각나네요...보고싶고 목소리라도 듣고싶고...
근데 그누나 절대로 바람필누나 아니라서 제여자로 만드는건 불가능하구요
하~ 어쩌다 좋아하게된건지 참...
이럴때 전 어떻하면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