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 매번 글만 읽다가..
제 상황에도 도움이 되는 리플이 있을까..
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냥 고민만 얘기할게요..고민만으로도 길어서 ㅋ
아참! 저는 학생입니다~
교회에선 학생회장이구요..
어디서 부터 말해야 할까..음...
일단
동갑내기를 A
2살연하를 B라고 할게요..!
음..
저는 음..1년 6개월?쯤 전에 A를 좋아했습니다.
근데 A는 저에게 관심이 없었죠, 그때까지만 해도 혼자 짝사랑이구나..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때 제 절친한 친구가 그 A에게 제가 어떻냐고 물어봤더니
친구 이상으로써의 감정은 없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A는 음..얼굴이 이쁜데.. 피부가 약간 안좋습니다
그냥 여드름이좀 있는정도..지만
그래도 별로 좋은편은 아닙니다.
아무튼 친구이상으로써의 감정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냥 그대로 접어뒀죠..
그러다가 한 6개월후 그러니깐 지금에선 1년전
제가 다니는 교회에 그 A를 데려와보기로 했습니다.
그냥 ,, 가끔 보고싶고,, 아무리 지금은 접었어도,,
그냥 좋은 친구? 그정도의 감정으로는 가끔 얼굴좀 보고싶고 얘기좀 하고싶고 해서
교회에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저희교회가 좀 친목적인건 좋아서 한번 오면 놀러라도 오게되죠..
좀 신앙적으론 안좋긴 하지만..
맘에 드는교횝니다.
아 얘기가 이상한 데로 갔네요
아무튼, 그런교회라서 그 A도 오자마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여튼 교회에 데려와서 좀 이쁜 외모로A는 교회 남자들에게 인기도 많아지고
인지도도 생기고 그랬습니다..
그때 저는 그냥 담담했죠..
살짝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또 빠꾸먹을까봐.. 그냥 접었습니다.
여튼 그래서 교회에 A와 잘다녔습니다.
음..저는 교회에선 좀 인지도가 있습니다.
그냥 어른분들 한테 깍듯하고 그래서..였던거 같습니다
이얘긴 여기까지 하고..(자기자랑 안좋잖아요..헤헤)
그리고 그후 2개월 교회 학생회장선거를 하게 됬습니다.
음.. 모 여차저차해서
뽑히게 됬는데..
그 뒤로 이것저것 일같은거 열심히하고,, 학교생활도 열심히 했습니다.
또 A와도 문자 많이했구요.. 음 그리고 위에 살짝 적어뒀던..B와도 문자 많이했습니다.
그땐 B를 좋아했습니다 그냥 짝사랑만요,
A는 빠꾸를먹었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고요.
음 B를 소개하자면
B는 저보다 2살이 어렸고,
주위에서 모두 이쁘다고 하는,,노래도 잘부르고,, 인기도 있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솔직히 저한테 좀 과분한 여자였죠,
그래서 짝사랑만 했습니다. 절대 좋아한단 소리 안하고 그냥 노는게 재밋고 그래서
가끔 영화나 보고,, 밥만 먹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B, 저말고도 남자 많습니다, 잘생긴 남자도 주위에 많고
돈많은 애들도 많이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아요, 막 뭐 사주는 사람도 많고,,
뭐 아무튼 그런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짝사랑했어요 ;
그렇게 여차저차 6개월을 보내다보니
제가 이것저것 열심히하고 모든걸 다 열심히 하는걸 보고 그 B가 좋답니다.
저 좋아하는거 티도 안내고 그랬는데 그렇게 인기녀한테 고백을 받았습니다.
아주 직접적으로 사귈거냐 말거냐 랍니다.
솔직히 제가 뭐가 잘났다고 사귑니까..근데
장난식으로 사귀는거 같길래 그래.. 뭐 그냥.. 솔로는 외로우니깐
그냥 사귀고 깨지자면 시원하게 깨지자.. 라는 생각으로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
3개월 지나니깐 좀 문자도 뜸하고 그러더니 양다리 걸치더군요
딱 눈치채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별 말 없더군요
뭐 그냥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까짓거 뭐... 라는 생각으로 했지만 아깝긴 아까웠죠..
근데 깨진다음에 안 놀라운 사실..
그 저에게 친구이상으로써의 감정은 없다는 A가 B와 사귀기 한 2달전쯤
제가 좋아졌었다고 합니다.
깨진다음에 그런말을 했다네요 제 친구한테요,
아! 제친구는 얼굴도 잘생기고 솔직히 꽃미남입니다,.
근데 바람둥이처럼 생겼어요,그래서인지 좀 여자애들이 노는건 좋은데 사귀는건 꺼립니다.
제친구가 지금 제 고민이라서 살짝 소개했습니다.
깨진 다음에 그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놀랬죠.. 아 아깝다.. 라는 생각도 있었구요
근데 더 놀란건 친구의 말입니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B와 사귈때도 A는 너를 좋아했다"
속으로 미안하더군요,, 내가 먼저 좋아하는 뉘앙스 풍기고
교회까지 데려와놓고 좋아하는 식으로 하다가
갑자기 다른여자랑 사겨버리고..
미안했습니다.
5개월 동안 짝사랑?이잖아요,
좀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여자랑 사겼을때 저같았으면 더러워서 포기했는데,
그걸 그냥 가만히 좋아하다니요 그게 참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라도 잘해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으로부터 한 3달전 제가 말했습니다.
솔직히 사귀다보면 애정이 식기 마련이잖아요 그래서
"지금 사귀면 자신없고 공부도 해야하고 자꾸 생각나고 놀고싶고 그러니깐 사귀진 말고 이 감정 유지해보자" 라고 했습니다
좋다고 했습니다. 서로 문자도 많이하고 좋은감정 잘 키워나가고 있는데
갑자기 또 B가 제가 좋답니다
;; 무슨 꼭 자기자랑 하는거같아서 싫은데 여튼 그럽니다
대놓고 좋다그런건 아니고 그런 뉘앙스를 계속 풍겼습니다
그때 사겼던 애랑은 깨진지 오래구요,
저는 그냥 적당히 선 긋고 A에게만 잘했습니다.
A도 저에게 잘했구요
근데 여기서부터 고민입니다..!!!!
서론이 너무기네요..ㅜㅜ 근데 이 서론이 필요했어요
A와 제친구 2년전부터 친했습니다.
전 고작 1년전부터 좀 친했구요
그래서 A에게 친구로써 친한건 저보다 제 친구입니다
저는 그냥 남자친구 쪽이랄까요..
근데 A 저랑 놀때보다 제친구랑 놀때 더 즐거워합니다.
항상 교회 예배 끝나고 저하고 있기보다는 제친구랑 놀고 있구요,
가끔 밥도 같이먹구요 한번은 둘이서 밥 먹었다길래.. 화낼까 하다가 이해해줬습니다.
이게 질투구나.. 하면서도..속으로 꾹참아봤습니다..
근데 그게 한두번 이상이 되고 자꾸 같이 붙어있고 같이 너무 재밌게 놀고 단둘이서만 그러니깐
저도 화나더라구요..저번에는 제친구가 집에 데려다주기까지 했구요..
이게 과민반응인진 모르겠는데.. 저에게는 너무 화가났습니다..
근데 대놓고 말하긴 좀 그랬어요..저만너무 유치한거같고,, 뭘그런거가지구 그럴까..생각할까봐...
그래서 정말.. 더 유치하지만..전 B랑 그렇게 했습니다.
딱 1번요 점심밥 한번 같이먹었습니다.
근데 A 굉장히 심하게 삐지더군요,..
A가 B를 좋은동생으로 생각하지만 제가 개입하면 둘다 서로 견제합니다.
그래서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저도 화가났던걸 그냥 말했습니다
살짝 돌려서지만
"너 ㅇㅇ이 집에 데려다줬다며"
라고 했더니
"응.. 너한테 데려다달라고 하면 귀찮아 할거같아서.."
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 그냥 저한테 데려다 주라고 말하라고 했습니다.
알았다고 하더군요..
근데 밥은 솔직히.. 생각해보니깐 동기끼리 같이 먹을수도 있는거고 해서 넘어간게 실수였습니다.
자꾸 같이먹더군요.
하하..; 저만 쏙빼놓고요..
오늘도 그랬습니다.. 저 속상했죠.. 그냥 뒀습니다..
어젠 자꾸 둘이놀아서 제가 삐져있는데 제친구 어깨에 얼굴을 기대있더군요..
정말 화났습니다 어제는 화났었는데 풀어줄 생각이 없는지 문자도 안하고,,,그래서
저도 화나서요.. 그리고 오늘도 말 한마디도 안하고..그냥 집에보냈습니다..
또 제친구랑은 밥은 먹더군요.. 저 부르길래 안먹는다고 했습니다..
이럴땐 어쩔까요..
솔직히 B 별로 못믿겠습니다 저번에 양다리때문인지는 몰라도
주위에 남자도많고..그래서..못믿겠습니다..
근데 확 B랑 사겨버릴까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자꾸 제절친한 친구랑 그러니깐.. 화도 나고..
또 잘생겼으니깐 불안하기도 하고./...
그냥 B랑 사귀는게 나을까.. 생각이 더많이듭니다..
이럴땐 어째야하나요.. ㅜㅜ
누가 조언좀 해주세요....
아 제가 읽어보니깐 너무 횡설수설했네요...ㅜㅜ
죄송합니다.. 여튼 조언좀 해주세요...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