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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아픈 마음들

은평구사는... |2006.04.17 00:33
조회 126 |추천 0

전지금29살남자입니다 직업은주방(조리사)에근무하구있습니다 지금은백수입니다(잠시쉬는중입니다)

그녀와헤어진지6개월이자났습니다(모...안본지는7-8개월되지만요)

한1년반전쯤 전 일하던 회사에서 그녀를 처음만났습니다.제가 결석(요도결석)이라는수술을받꾸 한 일주일입원하구나서다시회사로 복귀 하던날처음보았습니다. 그날은새로직원들(2명)이입사했다구 회식을한다는날이였죠 제가 한30분쯤늦게도착을했습니다 자리에앉따보니 늦게온저는 그녀옆에자리를앉게되었습니다^^  그때제나이 27살이였고 그녀는 23살이였습니다 그게저와그녀에첫만남이였습니다(가을 한10월경이였습니다)

시간이지나면서 별루였다고생각했던그녀가조금씩 눈에들어오기시작하더라구요(왜있잔아요사람은 갑자기눈에확들어오는타입,서서히조금씩눈에들어오는타입)그녀는후자에속합니다. 그당시 그친구는 홀에서근무하는 웨이츄레스였고(그녀는지금직업이웹디자이너) 전주방소속이였죠(원래그런계통은 홀하구 주방하구앙숙입니다 일하는분야두틀리구요) 암튼 자꾸맘에들던그녀에게 전연락처를물어보기로생각하고 퇴근하는어느날물어봤죠 근데 어떤한마디와함께갈켜주더라구요(오...이런식으로작업들어오네요^^) 그말듣는순간당황했지만 당황안한척 전변명을하면서( 원래직원들 새로입사하면 비상연락망 다있어야돼라는변명과함께... ...짐생각해보면유치하네요^^) 그후로 전 전화두걸고 얘기두하고 만나자구하면서 저란 사람에대해 그녀에게조금씩보여주었습니다. 한번은1월달인가요(2005년) 한창추울때였습니다. 그녀집은 구의동(건대옆)이였고 전 연신내(불광동옆)에살고있었습니다 거의극과극이였죠  그녀랑통화를하다가 문뜩날도추운데 쥬스가먹고싶다하길래 편의점에사러간다고 전화를잠시끈찬는거예요 그래서 전 이따30분뒤사러가라고하고 잽싸게 집에다가는 피씨방간다하구나와서 슬리퍼를신은채 반바지차림에(집에있던복장)택시를잡고구의동으로향했죠 그때시간이제기억으로한저녁11시쯤됐을겁니다.(밤에는택시로한30분쯤걸립니다) 그녀집앞에도착해서편의점으로뛰어가서 쥬스하구 낼그친구가아침에먹을우유를샀죠 (원래여자들아침잘안먹잔아요 출근준비하기두바쁜데)그리구그녀집앞에서전화를걸었습니다.나 집앞에왔따니까 믿지않터라구요 그래서창밖을보라구(빌라4층에살고있어서요)했지요 깜짝놀라서 내려오더라구요 봉지에쥬스하구 우유샀다구 아침밥안먹는 녀석인지라 아침에출근할때우유꼭먹으라고하는말과함께 건네주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작업이라면작업이랄까^^... 누군가좋아지기시작하니깐 생각도못했던일들을하게되더라구요^^그리고그녀와사귀게되었지요 남들처럼데이트도하고 영화두보고 밥도같이먹고 맥주두한잔하면서 사귀는동안 정말행복게지냈습니다(그녀는어땠지는모르겠지만요).거의일년사귀는동안 회사에다가는 사귀는거비밀로하구(사내커플하면 말들도많아지고)지내게됬습니다 그친구하구같이있으면 전 정말좋았고 행복했습니다 남들(회사)모르게만나니까둘만에비밀같은것뚜있었고암튼좋았습니다. 연애를안해본건아니지만........그칭구는제게 몬가특별했습니다 느낌도 다른사람하구는틀렸었죠 ....................그리고 그후1년................... 작년11월중순경쯤 이메일로 이별통보를받았습니다정말미안하다는 이젠헤어지자는 통보를.........전납득할수없었고 받아들일수도없었습니다.얼굴도마추치지못한채 편지도문자도아닌 메일로받아봐야했던저는설득도해볼려했었지만(헤어진이유는 나에대한맘이식었다는 이유) 안되더라구요 한번돌아선여자마음은........... 그후로 전 저나름돼로 굉장히힘들었습니다 술도많이먹었었고울기도울어봤습니다 (작년12월5일가 눈이무지오던날 칭구들과술먹으면서 한없이내리는눈에갯수만큼울었을겁니다) 그후 6개월 지금은 자격증시험하구취업준비를하면서 바쁘게지내고있습니다. 오늘은 제가낮에 칭구만나러가다가 그칭구하구 같이가던동네(건대)를가게됐습니다  헤어진이후처음오는곳이라서.....많이생각이나더라구요....물어보구싶어요 그녀한테 너두가끔이나마 내생각은하는지? (유치한가요).....전그녀가이글을읽게된다면......이젠 아프지말구 잘지내라말하구싶어요 (1년에한번씩은아팠었는데여름마다) 글구 이젠내가너한테전화안한다구... 일부러안받아두 되는일없을꺼라고( 헤어진이후귀찮게저나두많이했는데 안받았찌만)  잘지내라구..그당시날떠나갔을때원망두많이했지만.....이젠그러지두않다는거....무엇보다 미안해하지말라는거(지금은아니겠지만 그당시에미안하다그러더라구요).담에길가다만나게된다면 난다정하게너한테악수를청하면서인사할꺼라구......이말을하고싶습니다 ......제친구가 어떤글을 올려놨었어요 홈피에다가 한번써보겠습니다                                                                                      " 이세상을 주관하시는분이계시다면 제가간절히바라옵니다 스쳐지나갈인연이면 만나지않게해주시고 눈물흘릴사랑이라면하지않게해주십시요 사랑이고나발이고다싫습니다 누군가를거쳐 저에게오는 아픈사랑에쓰리쿠션(당구에서말하는용어 되돌아온다는말입니다)은 이젠사양합니다"                         누구나 사랑하면서 이별을겪겠지만 마지막에쓴글처럼 이별없는사랑만은오지않겠죠 그러면서도 또누군가를만나겠지만............. 지금사랑에아픔을겪고있는사람, 아픔을겪고힘들어하는사람, 아픔을겪고서누군가를 만나보려는사람 모두힘내세요^^   제짧은이야기지만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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