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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전부인 남자........(고민상담)

..... |2006.04.17 12:58
조회 229 |추천 0

제 고민상담좀 해주세요.

한 남자가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처음엔 별 생각없이 만났는데

이사람 정말 마음도 착하고 이해심도 깊고 괜찮은 사람이더라구요..

절 또 많이 좋아해 주고요..

그 일로 저도 제 마음을 많이 줬습니다...정말 많이...

4월20일이면 1년되는 날인데...

몇일전 큰일이 나고 말았습니다.

제가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이유없이 짜증내고 웃지도 않고...

그런게 그사람한테는 상처가 됬고..많이 쌓여있었나봐요..

진심이 아니였는데.. 내가 무슨짓을해도 옆에 있어줄 사람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그랬었는데......

그사람은 그게 아니였나봐요...

헤어지자는 군요.....휴.....

처음엔 알았다고 했는데.... 자꾸 생각나고 하루종일 울어도보고 밥도 못먹고..

심장이 막 뛰어서 약도 사먹고 별짓을 다했는데도

잊어지지가 않더라고요.. 마음에 병은 약이 없나봐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했죠.... 한참을 우는데도 울지말라는 소리 한번 안하더군요.

그렇게 독한사람 아니였는데...  울고불고 메달리며 애원했죠.

다시돌아와달라고....제가 고치면 돌아오겠다고 하더군요.

전 그말에 너무 화가났었습니다....  전 사랑하면 다 이해해줄거라 믿었거든요..

그래도 그사람 없이는 안되겠으니..알았다고 했습니다..

그후로 만났는데 그사람 예전과 너무 다르더군요..

정말 다른사람 만나는거 같았습니다.

예전엔 결혼할꺼라고  너 내가 데리고 살꺼라고 하던 사람이

이젠 너랑나랑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는데  어떻게 책임진다고 얘기했겠냐고..

이젠 이런소리까지 합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속상해서 헤어지자고 하고 돌아왔는데.

그사람 한번붙잡더니 그냥 저 놔줍니다...

잡아주길 바랬는데..ㅠㅠ

집에오니 또 미쳐버릴꺼 같아서 제가 문자보냈습니다.

넌 아무렇지도 않냐고..

답장이 왔습니다...... 이젠 너무 틀어진거 같다구..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할꺼 같다고..

저 그 문자보고 울다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착하고 믿었던 사람인데...

제가 그사람을 변하게 한거 같습니다..

울다 지쳐 다시 전화를 했죠...

계속 거절을 하더라구요.... 울면서 내가 고치겠다고 이번엔 많이 깨달았다고 하며

또 메달렸습니다.....한참후에...  나중에는 자기도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너랑 나랑 꼬였던 끈이 풀려서 좋다고 하더군요..

그러구 이제 반나절 지났습니다.

전화도 잘오구... 처음으로 그사람 돌아온거 같습니다... 완전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너무 걱정됩니다..그사람이 이번처럼 절 메몰차게 버릴까바..ㅠㅠ

너무너무 불안하고 걱정됩니다..

여러분들 상담좀 해주세요...

악플은 달지말아주세요...   이젠 그만 상처 받고싶습니다..

정말 많이 아팠거든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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