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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순간

갑갑하다 |2006.04.17 14:32
조회 193 |추천 0

안녕하세요

무슨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찌 모르겠네요...

 

저는 29살이고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남자입니다.

2년전 정말이지 가슴아픈 사랑을 했습니다. 제가 2년간 매달리고 애원한 끝에 1년여를 사귀었었죠..

양가 인사도 드리고, 우리둘은 결혼할꺼라고 생각하고 만났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사랑하는 여자는 뜬금없이 유학을 준비했고 저는 그것을 반대하며 잩은 다툼으로

사이가 서먹하게 멀어지게 된 상황에서 그녀는 헤어짐을 이야기 하면서 떠났습니다.

그리고는 1년여동안 그녀를 잊지못하고 폐인같은 생활을 하였죠.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각설하고

1년이 지나도록 그녀를 못잊고 있다가 이제야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던 친구(女)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10정도 알고지낸 친구이고, 제가 힘들게 지낼때 가끔 위로해주고 지내는 그런 사이였죠.

이 친구는 어느정도 친하게 지내면서 가끔얼굴 보는 사이이며, 그녀가 만났던 사람, 그리고 내가 만난여자 서로가 모두 알고있는 그런 친구입니다. 서로 허물없는 사이라고 볼수있죠.

 

그리고 또한명의 여자입니다.

1년여동안 폐인생활을 하던 제가 소개로 만난 이사람은 저보다 나이가 2살이 많네요.

사람이 외모로 모든것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제가 사랑했던 여자와 닮았습니다.이상형이죠

성격도 너무나 쾌활하고 서로 대화가 잘이루어 지는 한사람이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가 문제인데..

10년지기 친구인 여자친구가 제가 사귀어보고자 하는 뜻을 전해왔습니다.

물론 이친구 너무나 성격좋고 착한 친구입니다. 하지만 망설여 지는건 서로 너무많이 알고있다는점과

너무도 오래된 친구라 잘 사귀면 좋겠지만,

남여가 만나다보면 헤어짐도 있을수 있기때문에 망설여 지네요. 친구로도 헤어짐을 감수해야 하니깐요.

 

그리고 또 소개로 만난 2살 연상인 여자는 좋은 감정으로만 만나고 있고, 이상형에 가깝다는 것이죠.

갑자스런 여복(?)에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으나,

분명한것은 둘다 놓치기에 아까운 사람입니다. 저는 가볍게 사귀다가 끝내는 사랑을 원하지않고

서로의 미래까지 책임지고 만나는 사랑을 하고싶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떠한 선택을 하시겠어요?

 

1. 오랜친구로 편한하고 착한 여자(동갑)

2. 만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이상형이고, 대화가 잘되는 여자.(연상)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 - 아직은 애인이 없는 상태이므로, 양다리라고 악플다는분 반사

    - 저울질 한다고 악플다는분들...전 진짜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 보고 싶습니다. 평생의 반려자인데  

       신중하게 고르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절대로 저울질 아님..

   -  마지막으로 진짜 쓰레기 같은 악플러들 제발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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