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한시간전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 건너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너무나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많은 분들이 접하고 게시물을 확인하는 네이트에 하소연 해봅니다..
전 올해 스물다섯살의 평범한 직장인 여성입니다.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퇴근길이었죠..
마을버스를 기다리는데.. 옆에 나이가 지긋하신 저에게도 할아버지뻘 될듯한 노인 한분이
서계셨습니다..
그리고 그앞에 생기다만 청년1 과 그외에 꽁치무리같은 청년 3이 서있었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전 상황을 전혀 알수 없었죠..;;
그러나..
생기다만 청년 다짜고짜 그 할아버지 바로 앞에 침을 찍찍 뱉어대더군요..
"이봐 내가 자네같은 손자가 있어... ^&#%로,식르3$%^#&^23 .." 뒷말생략.. 잘 안들렸음
"알아요~ 나 좇나게 나이어린데 머요 어쩌라구요.. &%$^%*^^**((^$$"
순간.. 정말 제가 여자 인게 한스러웠습니다..
전화통화중이지만 않았더라도 더 크게 욕 한마디 쯤 해줄수 있었을텐데..
암튼 저위의 두문장과 비슷한 대화가 10분 가량 흘렀습니다..
그사이 침으로 바닥은 한강 수준이 되어있었죵.. ;;
옆에 키 멀대같이 크신 남자 한분 계셨습니다.. 어찌나 길건너 백화점을 감사하시던지 ..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그 옆의 꽁치들과 그 무리들을 일단 있는대로 훑어 보아주었습니다.
그때 꽁치 한놈과 눈이 마주쳤고 그때 그 꽁치놈 그냥 웃고 말더군요..
완전 째려봄의 절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 솔직히 그일당들 같은 또래 힘좀 꽤나 쓴다 하는
동갑내기들한테는 쪽도 못쓸듯 보였습니다.
옆에 보던 아주머니 한분이
"학생 방화동 주민이면 나랑 같은 동민인데 이럼 안되지 술마셨으면 얼른 집에가야지"
라고 어르고 달래십니다 ..
'오호라 ~ 방화동 .. 방화동 방화동;; '
방화동 사시는 분들님(?) 그 무리의 이미지를 첨부 하고 싶으나 .. 통화중이던 관계로 못찍었습니다;;
인상착의 비슷한 네놈이 보이면 사정없이 조져주시길.. 부탁드리며..
아 잠시 삼천포 ..
암튼 그아주머니께..
"알아요 방화동 모기가 어쩌구 좇만하네 어쩌네 ;; " <<삿대질 포함
'아 .. 저분 좇은 모기만하구나...'
암튼 어째저째 그런 소란이 한 10분가량 더이어지고 ..
자리를 옮기며 사건은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
저도 들렸는지 안들렸는지 모르지만..
전화통화하는 친구에게 "어머어머 저 싸가지 없는새끼들%%^&45494657#$@&^*&"
욕을 좀 하긴 했지만 선뜻 나서지 못함에 좀 창피하더군요... ㅜㅜ
암튼 오늘 출근길은.. 정말 두번다시 보고 싶지 않은 광경이었습니다...
동방예의지국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모양 이꼴이 되었는지..
그 방화동 꽁치 무리들은 그럼에도 월드컵때면 대 ~ 한민국 외치며 애국자 인척 할것이며..
버스에선 자리를 양보하네 어쩌네 남자네 어쩌네 하며 경로사상이네 머네 지껄여댈겁니다..
그리고 피씨방에 모여 이글을 읽으며 지들 얘기인줄도 모르고 열받아하고 또 1818 하고있겠죠...
아 .. 또 열받네 ;;
방화동에 사는 20살 청년 네명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뿔테안경에 옆가방을 맨 꽁치 1
생긴건 멀쩡하나 머리가 몸에 비해 상대적으로큰 꽁치2
기억안나는 꽁치3
눈썹은 짱구눈썹에 눈은 완전 뜨다만눈에 미친듯이 눌린코 얼굴은 호빵형 나이키 다지나간
완전 환상적인 츄리닝 한번을 아래위로 입은 너너너너!!
너 이자식이 니 부모가 그런꼴 안당하란 보장없다 똑바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