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1학년(1998년)때 만난친구에요
그친구와 아르바이트도 같이하고 겜방이든 오락실이든 어디든 같이다니곤했지요....
이친구의 집안사정이 별로 좋진않았습니다....
초등학교때 어머니돌아가시고 고3때 아버지돌아가지고....
지금은 큰형과 같이살고있을겁니다....작은형은 연락안돼는거 같구요.....
그래도 이친구는 활발하게 언제나 웃으면서 제겐 둘도없는 친구였죠....
그러다 세월이 흘러 2001년 11월에 제가 군대에 가는 바람에 그때부터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친구가 이자를 자주다니는 바람에
그래도 다른친구를 통해서 이래저래 소식만듣고 있었죠....연락 한번못하고.....
이것도 얼마못가고 다른친구들도 군대가고해서 연락이 끊기고....
전역하고 알고보니...2002년 4월에 군대갔더군이요....(그래서 연락이 안됐거였군..)
어쟀든 우리는 전역하고 다시 만났지요....
그래도 예전처럼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전화로 연락은 자주하고 지냈으니까요....
사건은 2005년 3월쯤 이친구 형이 핸드폰을 사야돼는데....친구형 명의가 신용불량이고....
이친구도 역시 형때문에 신용불량에 올라와있더군요....
지금 제 핸드폰도 제명의는 아니지만.....
어떻게 찝찝한 마음은 감출수없지만....그래도 하루이틀본 친구도 아니고..해서 제명의로 해가지고
핸드폰 개통시켜줬지요....
그리고 3달뒤....친구형한테서 전화가왔는데....제 주민번호좀 가려켜달라는거에요...
핸드폰 부가서비스가입해야하는데 민증번호몰라가지고....가르켜줬지요....
저는 그것이 핸드폰 정지시킬라고 한건지 꿈에도 상상못했지요.....
그리고 얼마안돼서 제친구도 핸드폰안돼더군요.....
이친구가 원래 핸드폰 많이 정지당했거든이요....정지당하고 몇달뒤에 돈내고 다시 개통시키고...
그래서 이번에도 그런줄알고....그냥 넘겼지요....
그러다가 11월쯤에 제핸드폰을 제 명의로 바꿀라고 핸드폰명의인과 같이 대리점을 찾아갔는데.....
제가 신용불량에 올라와있다는거에요....이게무슨 맑은하늘에 날벼락같은 소리냐????
그쪽에서 예기하길 010-xxxx-0000번호 연체비가 200만원이라는 거에요..... 쿠 쿵.....
순간 아무생각도 안나더군요....3월에 개통해서 6월에 정지시켰는데....어떻게 200만원이나 나오는지..
저로서는 도저히 상상이 안되더라고요....
제기준으로 봤을땐 한달에 적게나오면 20000원정도....(컬러 슬라이딩 핸드폰으로 바꾸기전까지)
많이 나와봤자...30000원인데....도저히 제 기준으로는 이해도안되고 상상도 안되고.....
이래나저래나 신...용....불.....량........
바로 친구한테 전화했지요....안받더군요.....
제생각에 이놈 전화는 다시 살렸구나 했지요.....
몇분뒤에 친구한테 전화가 온거에요.....
친구 : 010-1234-5678로 전화하신분이세요.....
나 : 친구야 나다....
친구 : 전화 잘못거신거 아니에요
나 : 어~~~그거 010-1234-5678번 아니에요(분명 제친구 목소리맞습니다.)
폰주인 : 번호는 맞는데요 제가 이번호로 개통한지 얼마 안됐거든요....
나 : 아...예~~알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12월에 날라오더군이요....연체비 빨리 내라고요....
200만원.....무시하고 다시 친구한테 이제는 아예받질 않더군이요....
결국 제돈으로 매꿨습니다.....
군대전역하자마자....전자회사다니면서 모은돈이 있어서
괜찮았는데.....돈 보다는
그친구가 이랬다는게 화나고 분하고.....
다른 친구들도 연락절대 안돼드라고요....
작정을 하고 그런건지 아니면 자기도 미안해서 그런건지.....
제 생각은 이젠 두번다신 안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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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부질없는제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악플은 삼가해주세요....;부탁입니다.....
회원님 여러분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이럴때일수록 감기 조시하시고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