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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사랑을 지키기위해..

답답해요ㅠ |2006.04.20 17:08
조회 164 |추천 1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살아온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고,, 어리다면 어린나이지만..

 

제게는 목숨과도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제 마지막사랑입니다..

 

물론 말뿐이지 나중에 시간지나면 또 다른 사람만날꺼라고 장담하시는 분들도 계실꺼압니다..

 

그렇지만 저 남자 못믿습니다.. 아니 안믿습니다... 절대 마음주고 사귀지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또다

 

른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것이 겁나구 싫습니다...

 

오빠 역시 사랑하지않으려했습니다.. 믿지않으려했습니다... 마음주지말자.. 상처받는건 나다...  절대

 

믿을께 못된다 그렇게 마음 닫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만나면 만날수록 감정이 주체가안되고 제어가

 

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제가 오빠를 너무 아프게하고 상처줘서 미안하고,, 그런저를 감싸주

 

고 용서해주고 다독여주는 오빠를 너무나 사랑하게되었습니다...

 

연애경험이 적지않은데..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사랑해본적도.. 또 이렇게까지 행복했던적없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저희오빠 그리 좋은사람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거친모습뒤에 숨겨진 다정함과 자상함때문에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여태껏 자라면서 사고도많이치고 부모님 걱정두 많이 끼치고 실망시켜드린적도 많지만 이번엔 너무

 

심각해요...

 

오빠를 너무 사랑해버려서 아무말두 귀에 안들어오구 아무것도 눈에 안보입니다..

 

친구들이 말리고 옆에서 아니다 이건정말아니다 아무리 얘길해두 소용이없어요

 

그사람에게 미치지않고서는 진정한 사랑은 할수없는것같아요..

 

정말 그사람만 미친듯이 사랑한다면 조건이고 뭐고 눈에 들어올리가없죠

 

이것저것 재고.. 계산하는건.. 진정한 사랑이아니라구생각해요..

 

무엇보다 제자신이 오빠한테 제대로 미친것같아요

 

학교문제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께 난생처음 힘들다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듣지 않으셨어요..

 

그렇게 말썽부리구 사고쳐두 가출은 한번한적없는데..

 

짐싸들고 편지한장 써두고 나왔죠

 

처음엔그랬습니다...

 

이렇게까지한거보면 내가 얼마나 힘든지... 내 마음 이해해주시겠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오빠집에서 오빠어머니와 오빠형과 함께 살았습니다..

 

정말 가족같이 잘해주시구 오빠형 저 많이 예뻐해주십니다..

 

어머니두 딸이 없으셔서 저 많이예뻐하시구요..

 

그렇게 부대끼면서 살면서 저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처음엔 많이 부담스러워하시구 불편해하지않을까 걱정두 많이 했지만 정말 친딸처럼,, 친동생처럼 사

 

랑주셨습니다..

 

집 나온지 5일만에 저희부모님 친구통해서 인연끊고 살꺼면 평생연락하지말고 한번이라도 보고살꺼

 

면 전화하라고 부탁하셨고 처음에 전화와도 받지않았습니다..

 

전화받으면 들어오랄꺼 뻔하고.. 솔직히 오빠랑 살면서 떨어지고싶지않았거든요..

 

계속 전화가오고.. 결국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날밤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서.. 밤새도록 울다가 지쳐서 밤들었습니다..

 

부모님과 얘기해서 학교휴학하고 집에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마음이 떠나버린 저는 집에 있기가 싫어졌고 매일같이 오빠집에가고,,  한번씩 집에 들

 

러서 옷챙겨나오고,, 집에서 자는날은 밤새도록 잠못자고.. 그렇게 한달이 흐르고...

 

엄마가 전화와서 니가 원하는대로 나가서살라고 도저히 나랑 못살겠다고.. 니가 자식이냐고....

 

울면서 말하셨습니다..

 

니가 집에 안들어오고 밖으로 하나씩 짐챙겨 나갈때 엄마마음이 어떻겠냐고..... 가슴이 찢어지고 마음

 

이아파죽을꺼같다고....

 

밖에서 지낼곳이있으니까 안들어오는거고 집이 싫고 엄마가 싫으니까 밖으로 나도는 거라고..

 

그리고 오빠랑 방얻어서 사는거 다아니까 니 맘대로 하고살라고.... 그리고 하시는말씀.. 자식하나 안낳

 

은셈치고 살테니까 너도 부모없는 고아인셈치라고.......

 

압니다.. 저 나쁜딸이고.... 정말정말 이러면 안된다는것도..

 

그렇지만 정말 아무것도 들리지도않고 아무것도 눈에 보이지않습니다..

 

부모눈에 피눈물나게 한 나쁜 딸인데... 저두 머리로는 알고있습니다...

 

방송에서 언급되고... 이런 게시판에서도 언급되고.... 저도 제일이 아닐때는 그러면 안되는거라고 그렇

 

게까지하면안된다고...

 

그런데 막상 제 일이되니까...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저한테 전부인 오빠고.. 떨어지고싶지않습니다...

 

이미 떠나버린 제맘.... 맘같아선 부모님께 허락받고 오빠와 살고싶지만... 저희부모님 너무 보수적이고

 

또한 오빠 조건 절대 맘에 들어하실분들아니시거든요...

 

저희오빠 생각도 깊고.. 저 많이아껴줘요...

 

그러는거아니라고... 나도 같이 있고싶지만... 집에 들어가라고..... 학교나온것두 집 나온것두 다 자기

 

탓이라구 미안하다구.... 돈벌어서 꼭 졸업시켜주겠다구 다짐한사람이예요..

 

그냥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라두 하고싶어서 글올려봤어요..

 

욕들을 각오두 되있구요.. 그냥 제 얘기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마지막으루 한가지만 알아주세요...

 

자기일이 되보지않고서는 그 사람맘 이해할수없어요 그러니까 너무 쉽게 욕하지만 말아주세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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