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황당한 일이 있어서 몇글자 써봅니다.
저는 요즘 취업준비중이에요..
오늘도 면접을 보러 안양에서 압구정을 갔죠.
지방에 사시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이라는곳 그리고 압구정...사실 약간은 환상의 도시입니다.
모든것이 신기하고 사람들도 좋아 보이고 멋있어 보이고,...
면접을 다보구 버스를 타고 이것저것 구경하고.....
그리고 옆에 있는 차들도 구경하구....
근데...좀 멋진차에...근사한 양복을 입은듯하구...
한남자가 보이더라구요...
아무생각없이 어쩌다 계속보고 있게되었어요...버스가 정체되는 바람에...
근데 옆 자동차의 그 남자가 하늘색 수건을 꺼내더라구요...
전 유리창을 닦으려나부다...이렇게 생각하고 보고 있었는데....
허거거걱............
못볼것을 보고 말았지 뭐에요.....
세상에....바지는 언제내렸는지 이미 보이지 말아야할 신체부위가 아주
선명하게 보이는거에요...버스가 정체중인대다가...바로옆 자동차...
훤히 보이는 가운데.....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자세히 보고 말았습니다.
그 파란 수건으로....아주 커진 그 부위를 닦고 있더라구요..
놀래서 저는 자리를 옮겼어요.
순간....서울의 환상이 깨지면서...
아.....아직 바바리맨도 못봤는데.....
이런 사람이 다 있다니...멀쩡히 차려 입은 사람이....ㅜㅜ
며칠동안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을거 같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