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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만큼 성숙된 이야기.

사랑은^^; |2006.04.24 03:35
조회 15,096 |추천 0

한 사람을 만나 사랑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2003년..  인터넷.. 화상 채팅에서 한 아이를 보았죠..

 

나이는 어렸어도 저처럼.. 남들한테... 배신도 많이 당하고...

 

이리 저리 많이 힘든 아이였죠..

 

2003년 3월 27일...

 

한아이가.. 조금씩 조금씩 제눈에 비춰지기 시작했습니다..

 

강해 보여도.. 속은 여린 아이..

 

그런 아이였죠...

 

자존심도 강한 아이.. 그아이를 보면서.. 절 보는 그런 느낌... 똑같았으니까요...

 

전 충북 청주에 살고 그아이는 서울에 살았습니다..

 

4월 1일 (만우절이였죠.?^^;;) 동서울 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기대반.. 흥분반.. 불안반... 만우절이라 장난 칠 생각으로 절 보자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저녁 8시에 도착하여.. 그아이에게 전화를 했죠..

 

그아이가 받더군요.. 누나야.. 어디야? ^ -^ 하니.. 누나는 어딘데..

 

그쪽으로 갈께~ 어디라고 얘기해준후.. 3분 기다렸나.??

 

담배 하나 피고 오느냐고 늦었다며..  미안하다며.. 웃으며. 내어깨에 손을 얹는 그아이..

 

이 아이가 힘들었던 만큼.. 제가 이아이 곁에 있으므로.. 그 동안 받은 상처..

 

치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그아이를 만났습니다..  너무 착해..  나밖에 모르던 아이...

 

누나 없으면.. 나.. 많이 힘들만큼.. 누나가 좋아졌어..

 

누나는 나 버리지마 하던 그아이..

 

그렇게..1년 반을 사귀었습니다..

 

서울에서 그아이와.. 아는 언니와.. 아는 언니 남자친구와.. 같이..

 

방 두개를 구해.. 그렇게 같이 살기 시작했죠...

 

그러나 그 행복은 잠시..

 

아는 동생 하나가.. 서울에 올라왔다며.. 서울에서 만나기로 했던 사람이

 

바람 마췄다고 갈곳도 없고.. 길을 잃었다 하더라구요..

 

그게 이런 힘든 일이 일어날꺼란 생각도 못한채..

 

그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왔드랬죠...

 

누가 언니 남친이라며. 누가 언니가 그렇게 사랑을 준 사람이 누구냐며..

 

물어보는 그 동생.. 소개 시켜줬지요...

 

그날부터 급속도로 .. 그아이와 동생이 친해지더니....

 

잠시 뭣좀 사러 갔다온다며 둘이 나가데요.?

 

뭘 사러 간게 아니라.. 모텔을 들어간거죠.. 눈앞이 깜깜 해지고.

 

머릿속은 하얘지고..  모든걸 알았을땐 벌써 늦었죠..

 

그아이가 말합니다. "누나. 누나동생 지영이.. (같은 또래라 이름을 자연스럽게 다정히 부르더군요..) 지영이한테.. 못느끼던.. 향기를 느꼈다고..

 

나. 지영이가 좋아진다고.. 어떻게 해야 하냐고. 나도 미칠꺼 같다고..

 

날 그냥 지영이 곁에 납둬놓으면 안되겠냐고 저한테 하소연 합디다.. 

 

눈물 밖에 안나오더군요.. 너가 어쩜 이럴수 있냐고.. 버리지 말라고 했던 너가

 

날 어떻게 버릴려고 하느냐고..

 

그렇게 그아이가.. 저에게 조금씩 조금씩 멀어져 갔습니다..

 

뒤늦게 알게 된 이야기..

 

그 지영이라는 아이가.. 저랑 사귀기 전에.. 그아이가 학교 그만 둘 쯤에..

 

아는 형 소개로 만난 아이라더군요..

 

같이 사귀고 같이 살다 시피 하다가.. 지영이가.. 영국으로 잠시 갔었거든요.?

 

영국으로 가고 연락 두절이 되고..  한국으로 돌아오고 나서 그때 지영이를 알게 됬는데요..

 

그땐.. 그아이와 서로 사랑하고 있는 상태였고.. 메신저 버디버디에 제 홈피를 보고..

 

그아이 사진을 보고 부랴부랴 서울로 온거였더군요... 

 

말이 안나왔습니다.. 지영이가 그랬다군요..

 

저한테 말한마디도 없었던. 자기가 큰병에 걸려.. 나 죽을때까지만

 

내옆에 있어달라고.. 그런 거짓말로.. 순하고 착하고한 그아이를 꼬신거였고요..

 

참 배신감 밖에 들지 않더군요.. 영화속에 나오는 일이

 

저한테 닥쳐올지는 생각도 못했던 일이였어요..

 

지영이를 만났습니다.. 바로.. 한대 싸대기를 내려 쳐버렸어요.

 

니가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그 지영이가 말합니다.. 언니. 언니가 포기하라고. 난 그애를 언니보다 더 빨리 알았고

 

그아이는 내 곁에 잇어야 된다고.. 언니가 포기 안함.. 언니만 힘들어질꺼라며.

 

고래고래 소리치던.. 지영이...

 

하지만.. 그아이는.. 모든걸 다알고.. 미안하다며 잘못했다며.. 저한테 빌고 빌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용서 하고.. 다시 그아이와.. 이쁜 사랑 했지요..

 

그 지영이라는 아이... 저희 둘을 엄청 괴롭히더군요..

 

그아이와 모텔 갔던일로.. 임신했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해서..

 

제가 같이 병원 가보쟈고 했더니 안간다고 계속 발악 하길래..

 

뭔가 이상 해서 물어보니.. 그때 실토 하더군요...

 

사실 거짓말이라고.. 언니랑.. 그아이와 같이 그렇게 내앞에서 사랑하는 모습

 

보기 싫었다고.. 짜증 났었다고.. 난 그아이를 사랑하는데 그아이는 언니만 봐라본다고..

 

언니가 뭐길래 하면서 울더군요..

 

전 그랬어요 그건 집착일 뿐이라고.. 너가 정말 그아이를 사랑한다면..

 

그아이를 너껄로 만드는게 아니라 그아이의 행복을 빌어주는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그냥.. 그아이와 잘되게끔 빌어주라고..  빌고 또 빌었습니다..

 

너무 사랑했으니까요.. 그아이가 아님 아무것도 안될정도로 사랑했으니까요..

 

내사랑은 내가 지킨다.. 라는.. 저만의 생각으로 전.. 그렇게 제행동을 보여줬으니까요..

 

저 이번에.. 그렇게 아팠던 순간 순간.. 모든일을 생각 하며..

 

7월달에 그아이와 결혼 한답니다. ^ -^ 추카해주실꺼죠?!

 

제사랑을 제가 지켰어요 ^ -^ 아픈만큼 많이 성숙해졌고..

 

아팠던 과거가.. 이런 결과가 나왔네요 ^ -^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레드|2006.04.24 03:53
저기요 글쓴이님...정신병원강추합니다
베플ㅡ_ㅡ;;|2006.04.24 10:35
소설 잘 못쓰시네여.. 작가의 길은 빨리 접으셔야 할듯... 글구 소설속 주인공 결혼시키고 싶으면 7월은 피하세요 ^^ 웨딩샾 가장 예약 안돼는 달입니다 ^^
베플닉네임|2006.04.24 10:39
추카해요~ 아픈만큼 성숙했졌으니. 화상채팅은 하지마라. 어디쓰것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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