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방 여러분들께
그동안 물의를 일으킨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마디 올립니다
또한 제가 며칠동안 누누히 말씀드린 것처럼
많은 님들이 이곳에서 함께 어우러지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의 풍토가 새로오신 분들이 적응하기
힘들어 하고...
새로온 사람들에 대한 배타적인 시선을 느끼기에
적응치 못하고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오랫동안 지켜본 결과....
어느 특정인을 몰아치기 식으로 돌을 던짐은
그들에겐 힘겨운 일일 것입니다
여러분들...
어찌 그런 분에게 모두 돌을 던지시는지요?
그들에게도 한켠의 장을 만들어 주심은
아니되는지요?
여기에 오시는 모든 분들은 이제 성숙한
의식을 가지고 사는 나이가 아니신지요?
비록 조금은 눈에 거슬림도 슬쩍 눈을
감아줄줄 아는 40대의 성숙한 여유로움을 가지는
나이가 아닐까요?
나의 눈에 거슬린다 하여...
도덕적인 잣대에 조금 빗나갔다고...
어찌 그리 무차별하게 공격을 하는지요
이글을 올리면서도 걱정이 또 됩니다
제가 어느 특정인이라고 오해를 하실까봐...^^
어떤 오해를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전 이곳에 글을 올리지도 않았으며
그냥 바라만 보고 있다가 쓴소리만
했을 뿐이지요
이곳은....
단지 여러분들의 휴식처럼 쉴수 있는
곳이라고 여러분들이 누누히 말씀하시면서도...
어찌 타인에 대한 배려가 그리 없으신지요
물론 이곳에서만 안주하는 분들끼리는 따듯하고
서로서로를 배려하고 옹호하는 마음이 있어 보이는듯
하더군요
그러나...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오고픈 소수의 다른 님들...
그런 사람들에게 작은 방석이나마 깔아
놓아 주심은 어떨지요?
이곳 생존의 장이 결코 아닙니다
모르는 사람들끼리 서로 만나 따스함을 느끼고
서로 정을 주고 받으며 사회에서 느끼지 못하는
온라인 상의 장점을 살려 서로간에 또다른 정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는데
마치....
점령군처럼...독불장군처럼 하는 행동과...
이곳의 고질적인 단점이자 병폐인 배타성은 배제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게시물을 올리는 여러분들의 게시물에
눈쌀을 찌푸리는 보이지 않는 눈들은 생각을
해보시지는 않으셨는지요?
게시판이라는 곳이 어찌 내 입맛에 맞는 것만
올라오겠습니까?
흔히 하는 말처럼 골라먹는 재미를 느끼는 것처럼...
다양한 장르의 흐름 속에서 골라 읽는 재미도
느껴야지요
그렇다고 식상할 정도의 느낌을 주면 안되겠지요?
그건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스스로 책임져야 할
의식이기도 하고요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기에 말입니다
지켜보는 많은 관객들은 여러분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책임있는 그런 게시물이 되었으면 하는 못난 사람의
작은 소망을 풀어놓아 봅니다
이곳의 게시물들 님들의 얼굴입니다
물론 모두들 알고 계시겠지만...
이곳에서 게시물에 추천수와 접속자 수가 올라간다 한들...
게시물의 질적 수준이 높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지요
이곳에서 아무리 지명도가 높았다한들...
한낱 자기만족에 불과하지요(제생각입니다)
누군가가 이런 쓴소리를 하더군요. 쓴소리 말입니다
OFF LINE 에서 못얻는 만족감을 ON LINE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얻도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쓴소리를
하기에 실소를 머금기도 했답니다
작은 공간에서 얻는 대리만족과 열등감...어쩌구 저쩌구...
하는 소리를 들려 주기에 한참동안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 사람의 말이 옳다는 결코 아닙니다
단지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날들이었습니다
어느 특정인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고...
나를 포함하여 다수의 사람들에게도 그럴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옹녀라는 분과 본의 아니게 낯뜨거운
소리를 많이 하게 되었음을 사과드리며...
늘...좋은 일상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쓴소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