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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성운전자에 관한 게시판은 없는거죠 ,,

김옥노 |2006.04.24 22:37
조회 103 |추천 0

 

 제가 중1 땐가 ,, 일이었습니다.

 

 그당시야 운전할 줄도 모르고, 운전법규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는 상태였으니 ..

 

 아버지랑 차를 타고 집으로 올라가던 중이었습니다.

 아파트 상가쪽에 주차 해놓은 차도 좀 있고,

 보통 아파트 입구가 왕복 1차선이니 도로가 좁을 수 밖에 없죠.

 

 뭐, 아무튼 올라오는데,

 승용차 한대가 길을 떡하니 가로막고 있더군요,

 첨에는 기다렸죠. 그냥 잠깐 정차 하는 건가 보다 하고 ..

 근데 몇 분이 지나도 길을 비킬 생각을 안하는거에요;

 (위쪽에서 차가 계속 내려오고 있어서 그 차를 피해갈 상황은 아니었드랬죠;)

 

 그러다가 열받아서 차 안내려오는 틈을 타서 그 차 옆으로 가서,

 막 뭐라고 할려고 했었죠.

 

 

 여성 운전자였습니다.

 나이는 한 20대후반 정도 ..?

 

 길 가로막아놓고 화장하고 있더군요-_-

 그래서 열받은 아버지가 좀 뭐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내려오는 차도 있고 해서 바로 저희 집으로 올라가서 차를 대고,

 내리는데

 

 그 아줌씨가 -_-뒤 따라와서 내리더니,

 정말 지x을 하더군요-_-

 

 니가 뭔데, 그러냐고,

 

 저희 아버지도 그렇게 말빨 좋으신 분은 아닙니다.

 특유의 경상도 사나이;

 목소리 크게 하면서 성질을 냈죠;

 그 여자가 하는 말이 더 가관이더군요.

 당신 아들도 그렇게 키우냐고,

 ㅅㅂ년-_-

 

 그러다가 경비 아저씨가 와서 말리고 가긴 했는데 ..

 

 지금 생각하면, 제가 조금 바보 같았던거 같애요 -_-;

 운전에 대해 조금 알았더라면,

 아니 몰랐더라도 같이 성질내고 싸울수도 있었을텐데 ..

 

 운전면허를 따고 나니,

 알겠더군요.

 

 그 상황이었으면, 경찰서 가서 따지자고, (솔직히 그거 가지고 따져봤자 아무것도 안된다는건 알지만)

 그거 불법이라고,  그나마 통행할 수 있게 옆으로 댄 것도 아니고,

 길 한가운데를 막고 차량 소통에 방해줬으니깐,

 

 머리가 좀 더 있었더라면,

 아버지 올려보내고,

 나보다 나이 많더라도,  충분히, 싸울수 있었을텐데 ,, -_-;

 

 

 

 저 역시 요즘에는 운전합니다.

 여성운전자들을 욕하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위험하게 운전하고, 무개념으로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여성운전자들이더라구요.

 

 차를 길 한복판에 대 놓고 화장을 하질 않나 ..

 파란불 신호라서 내 차 뿐 아니라 다른 차량들도 충분히 잘 달리고 있는데,

 샛길에서 갑자기 튀어나와서 좌회전 신호 받을려고 하질 않나,

 진짜 이때는 사고 날뻔 했습니다;

 

 무쏘 모시는 아줌마더군요-_-

 초보운전이라고 붙인것도 아니고, 해서 화를 내긴 했습니다만.

 

 적어도 생각이 있다면 신호가 바뀐다음이라던가,

 아니면 적어도 진행하는 차량이 적을때 끼어들면 아무말 안하겠지만 ..

 잘 달리는 차 사이로  .. 끼어들기가 아니라 .. 샛길에서 직각으로-_-    튀어들어오더군요.

 

 여성 운전자 분들;

 제발 길에 차 대놓고 화장 하지 마시고,

 화장 하더라도, 차량 소통 충분히 할 수 있게 해놓고 하세요.

 남성 운전자들이 여성운전자 보고 뭐라고 한다구요?

 들어보면 대부분  한 소리 들을만한 짓들을 하셨던겁니다.

 

 괜히 여성운전자라서 뭐라고 하는 개념없는 남성운전자도 있기는 하지만-_-;

 

 그리고, 끼어들기나 좌회전 신호 받을거라고 차 오는지 안오는지 확인도 안하고

 튀어나오지 마세요-_-

 

 정말 난감합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경험 없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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