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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같은옷만 입는 남친 ㅡㅡ;;

우짤까? |2006.04.25 12:05
조회 98,317 |추천 0

 

제나이 27살 직장인이구요 남친은 27살 학생이에요

 

저흰 사귄지 10개월정도 됐구요..남친은 좀 소심한 스탈이에요

 

음...본론을 말하자면요

 

그런사람들 있잖아요..한옷만 죽어라 입고 다른옷으로 가끔 바꿔입으면

 

또 그걸 죽어라 입고..휴~

 

형편이 안좋은건 아닌데..옷입는거에 큰 취미가 없는건지..

 

여태 저 만나고 청바지  하나있던 사람이 청바지 하나더 산게 다였던것같아요

 

참~얼마전엔 마트가서 무슨 등산복 점퍼같은(?) 바람막이 점퍼 라고하나?

 

암튼 번들번들한거 그런걸 오천원주고 사입고는 맨날 그것만입어요

 

첨 만나서 남방두 하나 사주고 티도 하나 사주고 이번엔 카고바지도 하나사주고..

 

사주면 그것만 또 죽어라 입곤 다시는 또 잘 안입고..휴~

 

얼마전엔 칭구들이랑 다 같이 술자리를 했는데

 

술자리에 갔더니 남친이 또 그 바람막이점퍼같은걸 입고는

 

일주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입은 카고를 또 입고왔더라구요

 

솔직히 짜증이났어요..전..매일 옷을 갈아입는 스탈이고 아직은 남친한테 이뻐보이고 싶은데..

 

칭구중 쫌..싸가지 없으신 분이있는데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어떤칭구한테

 

" 임마~니 퇴직금타면 (저희 남친을 가르키면서) 임마 옷한벌 사줘라~ 요근래 3번 봤는데

 

3번다 저옷입고 나온다~" 면서 면박을 주더라구요

 

휴~어찌나 무안하든지 전 옆에 앉아서 그싸가지분께 화도 나고 제 남친 무안할까봐 걱정되면서

 

한편으론 원망(?) 스럽더라구요..

 

제 남친 조금만 섭섭한 말을 해도 금방 맘상해하는 스탈인데..어떻게 말해야할지

 

옷을 좀 신경써서 입으라던지..아님 골고루좀입으라던지..

 

솔직히 제 남친이 옷을 무진장 못입고 옷들이 하나같이 칙칙한 검정계열뿐이고...

 

글타고 제가 존심상하게 이거입어라 저거입어라 말하기도 좀 글코..

 

어쩜 서로 맘상하지않게 풀수있을까요?

 

  유치원 교사로서 안타까워서 제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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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6.04.25 13:49
앙드레김선생님은 똑같은 옷만 120벌입니다
베플상생의 독플|2006.04.27 11:41
난 이런 염장 아닌 염장 톡 보면 정말이지.... 싫컷 남친 욕해놓고 리플러들이 맞장구쳐주면, [어머 톡됐네요~^^; 근데 제 남친 나쁜사람 아녜요]따구로 글 다시 달아두는 것들 정말이지 얄밉다.
베플|2006.04.27 10:11
학교다닐때 교복이 좋았다 생각하시는 남자분들.... 동감누르시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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