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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기에 행복했습니다.

아픈사람 |2006.04.25 21:00
조회 11,119 |추천 0

제게는 사랑하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이세상 어떤것과도 바꿀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
전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녀가 있으므로 내가 있다고 생각하는 날들이
점점  많아져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녀가
저를 떠 납니다.
그녀 없는 세상은 단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 나인데,
초라해 보이는 저보다 다른 사람이
그녀를 더 행복하게 해 줄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전 아직 그녀에게 못해 준게 너무 많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다 보여 주지 않아서

더욱 더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처음과 같은 마음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그녀에게 지금껏 대해 주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돌아와달라고 애원하고 싶습니다.
무릎끊고 메달려 보고도 싶습니다.
그럼 그녀가 더욱 힘들어 하겠지요.
이런 현실을 아는 저에겐
너무 커다란 시련입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제 두눈엔 눈물이 흘러 내립니다.
난 울지 않아
바보처럼 울지 않아
하고 혼자 되내어 보지만
자꾸 흐르는 눈물에
전 바보가 되는거 같습니다
사랑하면 바보가 된다는 그말
이제 알꺼 같습니다
왜 미쳐 깨달지 못했을까요
조금만 빨리 제 자신을 돌아봤더라면
제가 지금 혼자 눈물 흘릴 일은
없었을거야 하고 혼자 생각도 해봅니다
행복해 하는 그녀 모습을
옆에서 보는게 제가 해줄수 있는
제가 이제 그녀에게 해 줄수있는
마지막 선물이라고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전 아직 그녀를 보낼 준비가

안된거 같습니다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고
화가 납니다.
그녀 옆에 제가 있으면 안될까요?
그녀의 행복을 빌어 주는게
제가 해야될 일일까요?
다른 사람을 만나면
다 잊어 버린다고 하지만
저에게 그녀는 저의 전부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저이기에
지금 더욱더 힘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이런 맘을 가지고
다른 분을 만날 용기도 저에겐 없습니다
첫사랑의 아픔이
이렇게 아프고 힘든거라면
차라리 만나지 않았을껄하고
생각도 해보지만
그녀를 알고 나서
저에겐 희망과 목표가 생겼습니다
저의 희망과 목표가 사라진 지금
전 살아나갈 힘이 없습니다
몇일째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몇일째 밥도 못먹고 있습니다
몇일째 맘이 너무 아픕니다
몇일째 이세상이 너무도 싫습니다
그녀를 잊고 새로운 삶을 산다는거
제가 할수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저에겐
지금 이 현실이
너무나 힘들고 아픕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을 때
잘해주지 못하고
후회하는 일은
이세상에서
제일 아픔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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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모기..|2006.04.25 21:40
그여자분을 잡아보셨긴 한가요... 집앞에 찾아가서 이야기해본적.. 사과해본적있으신가요.. 그녀의 맘이 떠났다는건 님혼자만의 생각은 아닌가요.. 어쩌면 그여자분은 님이 간절하게 잡아주길 바라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후회말고 지금 할수있을만큼 해보세요..무릎끓고 빌어보고 그녀앞에서 울어도 보고..후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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