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행복하신가요??
저는 무지 무지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결혼을 하니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결혼을 합니다.
그 사람 저와 사귀던 그래서 절 버리고 다른 남자에게 간 그런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어리숙한 저 혼자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 저보고 미련하다는둥 바보같다는둥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저는 바라만 보는 사랑도 좋습니다.
만약 제가 허락된것이 이것밖에 없다 해도 그냥 만족하고 열심히 사랑할것입니다.
몇일후면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는 그 사람.
5년전 처음 봤을때나 지금이나 변함 없는 그 모습을 볼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젠 잊어야 겠죠.
당연히 잊어야 겠죠.
후회??
후회는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고백못한거??
아닙니다.
제일 후회하는건,
그 사람과 정말 친해질 기회를 버린것............
그것입니다.
그렇다고 않친한건 아닙니다.
정말 더 정말 친해지고 싶었던것........
그러면 좀더 가까이서 그 사람 축하해줄텐데
물론 식장에 갑니다.
친구의 친구니까요.
한마디만 하고 싶습니다.
행복했었습니다.
사랑할수 있게 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