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짧다.
필자는 28살이다.현제 낮엔 공부하며 밤엔 호프집서빙한다 -_-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자부한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호프집에서 알바하던,남동생들과(88년생들-_-)갑자기 옷에 feel이 꽂혀서 밀리오레 가기로 했다.그래서 호프집을 마감하고 들뜬 설렌맘으로 동생들과 밀리오레갔지.
서울동대문밀리오레 줬나리 복잡하지. 인간많고 자동차 많고,
동대문도착헤서 밀리오레 들어가려고 하는데 한동생 왈
동생1:형 밀리오렌 비싸기만해요. 여기 잘 돌아다니면 좋은옷 줬나리 싸게살수 있어요
나: 뭐? 그게 사실이야?
동생들이구동성:ㄴ ㅔ
그래서 난 동생들을 이끌고 밀리오레로 가지 않고, 길건너 시장쪽을 둘러 보기로 했지.
그런데 사건은 여기서 벌어지고 말았어...
밀리오레앞도로엔 횡단보도가 없더군. 까라서 지하상가로 건너가야하는데 줬나귀찮잖아?
그래서 걍 아무생각없이 빨리가려고, 무단횡단을 결심했지.
애들과 함께 사람 줬나리 많은 동대문밀리오레 앞에서 무단횡단하는데.....
갑자기 보이는 빽차 그리곤 경찰의 한마디
"야이놈들아 무단횡단하지마!!"
야이놈들아 야이놈들아 ...ㅡㅡ
씨x 내가 나이가 몇갠데 88년생들하고 같이 달리니까 나도 어려보였나 -_-
순간 밀리오레 앞에 수많은 인파에게 우린 시선집중되었고,
난 당시 일끝나고 온상태라 완전 김춘삼 그자체였찌 ㅡㅡ
옆에 맨홀뚜껑 보이더라.ㅆㅂ 진짜 들어가고 싶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