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 남편에 여자....

행복이 |2002.12.22 00:00
조회 844 |추천 0
정말로 속터지는일이지요.
그런일이 있게만든 남편넘이 우선은 죽일넘이구요.
요즈음에 바람피우는년들이 더 당당하다니까요.
일단은 가정을 지키시려면 상대녀부터 해결을하시구요.
남편은 가정을 지킨다는전제로 요절을내시구려.
다시는 그런일하면 내가사람이아니다...하는마음이들정도로..


저도 며칠전에 아주 황당한일을 겪은사람입니다.
서울사는 하나밖에 없는 우리형님
말수도적고 천상여자인데.. 공장을하는 아주버님이 공장에근무하는
유부녀하고 바람이난거예요.
공장식구들이 많지않아서 형님이 점심을 해주시는데
공장에 나오지못하게 하더라네요.

1년이 넘었다지요아마.
그런데 며칠전에 공장에일이많아 밤을새운다고하더라네요.
그다음날새벽에 아침을해주려고 갔더니 불을 모두꺼져있고
사무실에서 희미한불빛이 새어나오길래 들어가보니
두년놈들이 일을벌리고 있더라네요.
그리고는 뒤집어진거죠.

평상시에 자존심강하고, 무슨일이있어도 절대 이야기하지않는형님이
아침부터 울면서 지난 18일날 전화가 온거예요.
그런데, 더기가막힌건 시어머님이 아침에 우리집에 오셨더라구요.
서울에좀같이가자구.. 저는 모른척하면서 무슨일이냐니까
말씀을 않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어머님 계신데서 형님한테 전화를 드렸죠. "형님, 무슨일이있는거야? 어머님이 서울에 같이가자고오셨네?
하니까, 구구절절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래서 그랬어요.

두번생각말구서 두년놈들 콩밥멕이라구요. 우리어머님표정 상상하시겠지요? 어머님은 공장에 자주가시니까,둘사이를 대충은 아시면서
당신아들능력이 대단해보였는지 모른체하신거드라구요.
가끔 저한테도, 누구누구엄마는 얼마나일을 잘하는지, 아범거래처 갈때도 항상 같이가구, 얼마나 상냥하고 싹싹한지모른다구...
그생각이 불쑥나면서 시어머님이 사람같이 보이질않는거예요.
아침에 당진에서 청주로오셔가지고는 서울에 제차를타고 가자네요.

내가 약먹었습니까? 못간다구했죠. 내일 투표하는날이라 남편도 내려올꺼구 아들학교에서 오지도않았구, 나도볼일이 많아서 못간다구요.
그런데, 우리어머님이 왜그리 꼴보기싫던지..한편으로는무섭더라구요.
가엾은 우리형님, 우리남편한테일러바쳐서 남편이 공장에가서
아주버님하고 바람난아줌마하고 난리를죽이고 왔다고는하는데요.
제가 살떨리더라구요. 이제 다시는 아주버님이 존경스럽다든지 믿음이 간다든지 그런맘은 없을거구요. 어떻게든 해결이야나겠지만

우리형님상처는 오래가겠지요.
나쁜사람은 남자들이예요.그런데 우리형님이 마음이 여리고 착해서
그것또한걱정이예요.

아무튼 제 이야기가 길어졌는데요. 남자분들 !!가정,가족을 걸고 도박하지마세요. 모두가 파탄나는거예요.
님께서도 어느정도 남편분이 정리를 하신모양인데요.
할만큼하시고 용서를 하셨다면, 다시는 남편분께 죄를묻지마시구요.
현재 충실하고 열심히하는모습만 보세요.
부디 행복하시길바랍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