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대로연애한번못해보고뒤질팔자ㅡㅡ

제나이 25살

꽃다운나이입죠

사지멀쩡한 남자입니다.

군제대를 하고 복학해서 지금은 대학생이지요.

그런데 제가 머이가 모자라서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하는걸까요?ㅡㅡ

처음 여자친구를 사귄건 19살 때 절 좋다고 2년을 쫓아다닌 여자아이가

나없음 안된다그래서 저도 옆에서 봐오다보니 괘야는 아같아서 사겼는데

일주일만에 차였습니다.

이유인즉슨 사겨보니 별거아니네ㅡㅡ

그여자애가 그랬을만한 이유라곤 단지 제가 여자친구를 처음사귀다보니

여자친구보단 친구들이랑 겜방가는게 좋았고ㅡ,ㅡ친구들과 만화책빌려서 방구석에 박혀서

보면서 웃고떠드는게 좋아서 여자친구랑 잘 안놀았던것 때문인것 같은데요ㅡㅡ

그렇다고 일주일만에 모질게 차버리는게 말이나 됩니까?서러웠습니다.ㅡㅡ

그리고나서 졸업을 하고 대학을 와서 딱 삘이 꽃히는 여자를 발견했습니다.

3개월동안을 가슴앓이를 하다가 친구들의 들이댐에 못이겨 얼떨결에 고백을 했습니다.

 그여자도 저가 좋다나 모래나 하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제가 워낙 좋아했기때문에 둘이 같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황홀 그 자체였드랬쬬ㅡㅡ

그런데  사귄지 열흘정도 지났을 까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려는데 그여자 절 잡데요.

 너무 늦어서 집에 못가겟다고 ㅡㅡ  그러길래 제가 그랬죠 "구럼 겜방가자"

그랬더니 됐다고 그냥 집에 가버리데요ㅡㅡ 그리고 삼일동안을 저한테 계속 툴툴대데요.

첨엔 가가 왜그라는지 몰랏는데 친구들이 알켜주데요ㅡㅡ

그래서 담부턴 술마시면 항상 모텔로 데려갓슴다ㅡㅡ 

그런데 한 한달지났을 까 ㅡ,ㅡ 저한테 그러데요 . 애기를 가졋다고 ㅡㅡ

순간 OTL햇지만 어쩌겟소, 내가 책임지겟다 하고 몇개월됫냐고 물어봣더니

그년의 대답 "3개월"...................3개월..............3개월..

첨에 장난하나 싶었죠 ㅡㅡ 나랑 처음 관계를 맺은건 두달도 채 안지났는데

전화를해서 따졌더니 ㅡㅡ 그녀의 한마디 "미안 ~ 넌줄알았어 "

ㅆㅂ..........ㅡㅡ

다음날부터 학교에서 절 봐도 모르는척 쌩까버리더군요 ㅡㅡ

아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ㅡㅡ 난 진짜 실망감과 배신감에 술독에 빠져살았는데

그년은 모가 좋은지 항상 웃고 떠들더군요ㅡㅡ 그리고는 휴학해버리데요 ㅋㅋㅋ ㅡㅡ

그리고 2학년이 되서 ㅡㅡ 친구가 소개팅을 시켜줘서 정말 괜찮은 애란 말에 혹해서

소개팅을 나갓드랫죠. 얼굴은 좀 안이뻤는데 왠지 모를 매력에 제가 또 빠져버린거죠,ㅡㅡ

 자기도 내가 좋다고 하는데 왠지 서둘러 사귀면 또 쉽게 깨질것같아서 두달정도 친구로

지내면서 서로에대해서 알아가고 몹시 친해졌드랫죠ㅡㅡ

  그리고 두달이 지나서 사겼슴다ㅡㅡ

근데 또 일주일있다 차였습니다. 이유인즉슨 내 동아리 여자애들이 맘에 안든다나 모래나ㅡㅡ

근데 정말 그녀만큼은 놓치고 싶지가 않은마음에 매달렸습니다.ㅡㅡ

죽어도 싫다그럽디다. 일주일지나서 친구가 그러더군요 ㅡㅡ 울동네 사는 T라는 형이 잇는데

그노마랑 사귄다고 ㅡㅡ       ㅆㅂ 쫓아가서 싸다구를 갈길래다가 참앗습니다ㅡㅡ

군대가 가야지 하고선 군대갈날만 손꼽아 기다렷습니다ㅡㅡ

그런데 2003년 3월 ㅡㅡ 만화책을 빌리려 책방을갓다가 알바하는 누나와

눈이 맞아 버렸네요ㅡㅡ 말하는게 너무 이뻐서 나도모르게 그만 ㅡㅡ

암튼 작업맨트도 날려주고 한달을 혼자 짝사랑을 해오고있었는데 ㅡㅡ

가끔 만나서 술도 마시고 막 그랬는데 어느날 술마시다 저한테 사귀자고 하데요.

"누나 애인해라~~ " 그래서 알았다고 했습죠ㅡㅡ

그 때 제나이 22살 . 그 누나는 25살이였슴다 ㅡㅡ;

그리고 누나의 기다린다는 말고 ㅏ함께 저는

2003년 5월 4일 군대를 갔습니다ㅡㅡ

편지도 써주고 면회도 꼬박오더니 어느날 부턴지 면회를 안오는겁니다ㅡㅡ

휴가를 나가도 연락도 안되고 ㅡㅡ 편지도 안오고

 편지는 엄마아빠가 보면 안된다고 하면서 저한텐 보내지말라하고

누나만 저한테 보냈는데 ㅡㅡ 정말 환장하겟더라고요ㅡㅡ

그리고 얼마후 편지가 왔는데 내용인즉슨 '남편한테 걸렷다...ㅡㅡ'

그러면서 앞으로저한테 편지도 못하고 면회도 못온다는거요ㅡㅡ

 아오...정말 유부년줄 몰랐는데 ㅡㅡ 그런소리 한적도 없으면서 절 또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뜨려버렸슴다ㅡㅡ

그 편지 받고 1년을 군생활 참 힘들게햇슴다ㅡㅡ ;

제대해서 이번에 복학하고 학교 잘다니고 있는데 신입생중에 하나가

자꾸 저한테 오빠가 젤좋다느니 보고싶다느니 막 이러는데 ㅡㅡ

 아 정말 미치겠슴다 ㅡㅡ

또 일주일만에 차이면 어찌하나 하고 ㅡㅡ

      아 정말 웃긴여자들 아닙니까?

오늘 동생이 만화책좀 반납하라그래서 책방을 갓다 오는길에 생각이 나는거 잇죠ㅡㅡ

그래서 적어봣슴다.

 아무래도 제대로된 연애한번 못해보고  뒤질 팔자인가봅니다ㅡㅡ

읽어주신분 감사하오 ㅋㅋㅋ만수무강 하삼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