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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에서 일어날만한 가장 민망한 상황!!

아무래도 ... |2006.09.21 23:29
조회 10,349 |추천 0

인간의 움직임에 대한 욕구는 여러가지 대중교통을 만들었고, 그것은 제한된 공간안에 사람들과 마주치는 경우를 만들어 민망한 상황을 생기게 만든다. 자칫 잘못 하다가는 민망하고 큰일나는 경우가 생기는 법. 대중교통에서의 저만의 센스를 좀 끄적여 보지요.

 

1. 버   스  :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지하철과 버스 중 어느것이 편하냐 묻는다면 열에 아홉은 버스다. 한방에 가는 경우가 많고 지하철에 비교해 푹신한 시트는 안락함까지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특히 저녁때) 수면은 필수적인 유혹!! 유혹을 못 참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꿈자리를 약속이나 하듯 옆사람에 기대는 경우, 창문과의 박치기 대결을 10라운드까지 펼치는 경우, 민망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앉아서 떡 먹으려 뒤로 사정없이 목을 꺽으며 입 벌리는 민망한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버스의 경우 어떤 자리에 앉느냐가 민망함을 피하기 위한 Point!!

가장 좋은 곳은 바로 양쪽 두번째 자리이다.(특히 버스기사님쪽)


① 자리가 높은 관계로 자리가 좁기 때문에 불편해 잠을 이루기 쉽지 않다. 다소 불편함이 있어 노인석으로 배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자리이다. 
② 잠을 자더라도 혼자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옆 사람에게 피해를 안 줄 수도 있으며
③ 박치기를 해도 앞 뒤가 어르신들이 많이 앉아 크게 동요하시지 않는다. 
④ 웅크린 자세 때문에 목을 뒤로 꺽지 않게 방지를 해준다.
이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자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코 고는 것은 책임질 수 없다)

 

2. 지하철  : 친구와 동기 중 지칭하기 애매한 사람이나 조금 부담스러운 선후배를 만나는 상황이 발생한다. 모든 대중교통이 그렇겠지만 버스보다 행동패턴이 단순하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아는 사람들과 마주치는 것이 빈번하다. 처음엔 서로의 안부를 묻는 재미에 대화의 꽃이 피지만 안부도 몇 분 후면 밑천이 다해 대화가 단절된다. 같이 있으면 괜시리 말을 걸어야 할 것 같은데 그 사람의 관심사도 잘 모르는데 무슨 이야기 해야할지 이런 저런 생각에 난감하다. 거기에 가는 방향과 환승하는 곳이 비슷한 경우 정말 난감하기 짝이 없다. 이런 경우 2가지 방법으로 부담감을 덜 수 있다.

 

① 지하철 앉을 자리 중 비어있는 한자리 있는 곳으로 간다. 그렇게 해서 둘 중에 한명이 앉는다면 서로의 시선을 달리하기 때문에 좋음

② 환승이 잦은 문에 있는다. 그럴 경우 자연스러운 오작교가 생겨 견우와 직녀처럼 말하고 싶어도 말 할 수 없는 아주 좋은 장벽이 만들어진다. 
 

3. 도   보 : 대중교통을 내리면 희안하게도 같은 방향을 가게되는 사람이 있다. 혹자는 이것을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운명과 우연이 묘하게 교차된 작업의 상황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가 비일비재. 특히 남자의 경우 여자와 같은 방향으로 계속 갈 경우, 자칫 변태나 자신을 쫓아오는 스토커로 오해받는다. 힐끗힐끗 기분나쁘게 보고, 심하면 막 뛰어가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의  민망함이란.

 

그런 오해가 생길 것 같은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그 사람과 아무 관련이 없으며 아무 해를 끼치지 않는 다는 것을 확신 시키는 것!! 우선 핸드폰을 꺼내 친구들에게 연락을 한다. 그리고 평소 통화 목소리보다 좀 크게 말하고 자주 웃음으로서 사교성 있고 밝은 사람이라 인식. 오해의 불씨를 없애버리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의 여러 황당하고 민망한 일들이 많은 법!!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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