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술한잔을 걸치고 또 다시 2차를 갔는데 그자리에서 그애를 만났습니다 ..
평소 그전에도 사랑에 상처가 있었기에 별기대없이 만났는데 ~~ 저 멀리서 미소를 날리며 그애가 들어왔습니다 . 제가 미소가 이쁜 남자를 좋아하거든여 피부도 하얗고 미소가 이쁜아이였습니다 ..
첫눈에 반한다는말 ~ 정말 믿겠더라구요
그렇게 술자리를 하구 며칠이 지났는데 자꾸 그애 생각이 났습니다 .. 여자인 저로써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 그래도 제 이상형인데 먼저 대쉬를 했습니다 .
영화도 보구 술도 한잔하면서 괜찮은 사람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도 그 다다음주에도 우리는 주말마다 만났습니다 ..
그런데 이애는 저녁에 저나도 잘안받구 연락도 자주 안합니다 .. 그리고 먼저 만나자는 소리도 안합니다 처음에는 동갑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경제적인 사정상 먼저 만나자는 소리를 안하나보네 하고 더치
페이도 하고 제가 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하더라구여
그러던 어느날 한 4일동안 연락이 없었습니다 .. 저는 황당했습니다 .. 어느날 통화가 되었죠 //
나 : 무슨일이야 ? 이렇게 행동하는 경우가 어디있어 ? 싫으면 싫다구 하면되지 ? 헤어지자는 소리도 내가먼저해야되 ?
그 애 : 아니 그게 아니라 ~ 그런거 아니야 ~
나 : 뭐가 뭔데 ? 우선 만나서 야기하자
그래서 만났습니다 .. 그애 만나면 정말잘해줍니다 .. 화가 나다가도 웃느라구 정신이 없을정도로 유머감각도 있고 제가 길에서 춤추라고 하면 정말 주위사람 신경도 안쓰고 춤도 추고 저 만나면 공주처럼 대해주고 엽기적인 장난도 치고 항상 어디서든 볼에 계속 뽀뽀해주며 .. 암튼 전 그애를 만나면 너무 좋아서 정신이 없습니다 .. 하지만 헤어지고 나면 다시 연락두절되고 며칠식 연락도 없고 저번에는
또 연락이 없길래 걍 그냥 무작정 그애 동네로 갔습니다 . 조금은 답답하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하지만
그 애 집에 저나를 걸어서 저 동네에서 기다리겠다고 그애 아버님한테 말씁을 드렸습니다 ~ 1시간 넘어서 저나가왔습니다
그애 :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 걍 가 다음에 보자
나 : 여기까지 왔는데 그럼 저나라도 하지말지 어차피 기대도 안하구 왔는데 /
그 애 : 그냥가 ~ 암튼
이렇게 둘이 실랑이 거리는데 그 애 친구가 안쓰려웠는지 데리려 왔습니다 ...
자존심이 땅바닥으로 떨어졌지만 그래도 그애가 그럴애가 아니란거 알기에 ~
들어가보니 호프집에 있더군여
그 애 : (또 그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 ) 어 ~ 너 오니까 여자 냄새난다 .. 너무조타
나 또 그말에 화도안나구 술취한 그애를 보며 걍 웃었습니다 ..
이제는연락두절되면 그동안 익숙해져서 무덤덤합니다 ..
너무답답해서 친구한테 있었던일 다말하지는 못하구 걍 일부분만 야기를 했습니다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그 애는 널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아 너가 너무좋아해서 니 맘이 조급해지는거같아 그냥 니가 앤조이 한다구 생각하면 어떠니 ? 그냥 너가 그애 없으면 안된다구 생각들면 그렇게 편하게 생각하면 너한테도 좋지 않을까 ?
사실저도 사랑해봤습니다 정말 이런애는 처음입니다 정말 바람둥이는 아닙니다 ..
그런데가끔씩 여기에 들어와서 톡을 읽다보면 모두 다
"그사람만은 믿었습니다 ~ 그럴사람이 아닙니다 .".
모두 이러더라구여 ~
머리는 아니라고 결론이 나오지만 마음은 계속 안되네여 ~
오늘 그애를 만납니다 .. 난 지금너무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