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여승무원들이 또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점거농성을 하고있다고 한다..
솔직히 이정도 시간에 이정도 노력이면 다른 곳 취직하고도 남겠다.
어째서 이렇게 철도공사에 목을 메는가?
그들이 원하는 건 철도공사 정규직. 이것 하나다.
다른 사람들은 철도공사 같은 기업 들어가려면 수년간 공부해서 차근차근 준비해서
간신히 합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정직원들이 이토록 힘겹게 얻은 자리를
지금의 KTX여승무원들은 "거저" 얻으려고 하고있다.
이미 KTX관광레저주식회사로의 정직원 전환을 제안했으나,
한국철도공사 정직원이 아니면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한국철도유통의 계약직으로 입사했는데
한국철도공사의 정직원으로 전환시켜 달라는 어이없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KTX관광레저주식회사는 안되고 철도공사만 되는건가?? 이유가 알고싶다.
애초에 비정규직으로 알고 들어갔고,
이런저런 얘기 들어보면 여승무원들도 잘한거 아무것도 없는데
왜 유달리 난리인가..
(구)홍익회 에 재직했던 (여승무원들도 이곳 소속이다) 정직원들 얘기를 들어보면,
여승무원들은 뭔가의 우월감으로, 음료수나 과자를 팔고있는 직원들을
우습게 보는 성향이 있었다고 한다..
정규직 비정규직 문제를 어떻게든 남녀문제로 끌고가서
여성계 힘좀 얻어보려는 모습도 우스울 뿐이다.
이 문제는 비정규직 문제일 뿐이지, 여성차별문제는 아니다.
그들은 아무에게도 지지받지 못하는 투쟁을 외롭게 하고 있으며,
안타깝게도 승산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