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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버린 울 앤 권태기 깨는 신공좀 갈켜주세요ㅜ_ㅜ

망태기 |2006.05.01 03:52
조회 45,236 |추천 0

 

현재 해외에서 어학연수중에 있습니다. 올해 안에 철수 하구여...나이는 28입니다. 여자친구랑

26살때 만나서 정말 정말 세상에 이런 연인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잘 지냈습니다.아 동갑이구여..

 

처음에 어학연수 결정하고 해외 나왔을때 다들 걱정도 많이 했지만 서로 정말 많이 사랑하고 믿기에

어학연수 시작하면서 부터 여태까지 매일 같이 통화 했습니다.  벌써 9달이 되가네요....

 

그런게 요근래 갑자기 조금씩 여자친구가 변한것을 느낍니다. 어느 순간 그녀가 저한테 권태기인거

같다고 그러고여.....부쩍 짜증만 늘었구여...전화하면 맨날 피곤하다고 하구여...예전에는 서로 밤 늦게까지 자주 통화 했지만 요즘에는 의무감으로 통화하는거 같은 느낌 밖에는....

 

갑자기 사람이 변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자꾸 집착만 하게 되네요....자꾸 너 바람 난거 아니냐..

왜 늦게 들어 오냐.....전 종종 이런식으로 말하게 되고 짜증 부리게 되구여...

제 입장에서는 변한 여자친구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는데 이런 이야기 하기도

전에 짜증식으로 이야기 하고 받아 줘버리니..맥빠지더군여....

 

더군다나...해외나와서 여기서 한국사람들하고 인연끊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혼자하는 해외생활이 우울하고 더 힘들기만 하고...자꾸 이런 모습은 몰라주는거 같아서 정말 서운 하고 맘 아프네요..

헤어져야 하나 나혼자 꿍꿍 앓고 있고.....전에도 한번 크게 싸우고 나서...제가 그 담날 바로 한국 들어 가서 달래준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러기에 주변 여건이 허락을 안해주네여...더군다나

현재는 일까지 하고 있어서.....아궁..

 

정말..아직까지 제 맘은 첨에 만난순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여자 친구 모습에

혼자 앓고 혼자 이별을 준비해야 하나 라고 궁상떨고 있구.....아주 답답해 죽겠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봤을때 정말 바람난건 아닌거 같구여...그래도 전화 통화하면서 항상 끊을때 사랑한다고 이야기 하거든여....단지 요즘은 그냥 성의없이 하는거 같아서 속쓰리네요...대화도 그녀는 그냥 의무감때문에

하는 느낌만 들구여.........그리고 제가 너 새로운 사람이 생긴거냐..아니면 바람 난거야? 맘이 변한거야...라고 물으면 제말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 언제까지 할꺼냐고 짜증내구여.....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아주 환장하겠네요....

 

솔직히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연락만 끊으면 자연스럽게 헤어 질꺼 같습니다. 어쩔 때는 저런 모습에

화가나서 다시는 연락안하고 헤어져야 겠다라고 생각이 들다가도 정말로 연락이 끊기고 안보면 미칠꺼 같아요..............한국 돌아가서 회사 찾은 다음에 바로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지만 요근래 여자친구 말투나 행동에서 별로 결혼 생각은 없는 듯한 느낌만 들구여...

 

갑자기 친구들하고 놀면서 늦게 까지 놀구 연락두 없구여...머 늦을 수도 있다만...먼저 전화라도 줘서 늦을꺼 같다라고 이야기 해주면 될텐데...요즘은 그러지도 않네요.........

 

그리고 제 자신에게도 화가 납니다. 자꾸만 여자친구를 의심하고 집착 하는 모습에..통제가 안되네여..

공부도 통 안되네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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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9개월이나 |2006.05.02 09:40
떨어져있으면서 여친이 예전 그대로의 모습이길 바라는게 욕심이죠. 님은 그쪽에서 맘기댈 사람이 없으니 점점 더 여친의 태도에 섭섭해 지는 거고, 여친은 님 없는 상황에 점점 익숙해져 가는 중인거 같은데요. 게다 여친이 28이면 결혼까지 생각할 나이인데, 동갑에 어학연수 중인 남친이라면 솔직 믿음도 안가고, 주변에 이미 기반 잡힌 남자들이 대시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여친을 놓치기 싫고 걱정 되신다면 어여 돌아와서 옆에 있어주는게 좋을 듯합니다.
베플안졸리나졸리|2006.05.01 03:53
솔로가편해
베플|2006.05.02 09:58
여친은 영화도 보고싶고 여행도 가고 싶고 손잡고 걷고도 싶은데 님이 옆에 없으니 그러는걸꺼예요 떨어져 잇는게 안타까울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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