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사귈때 제가 먼저 대쉬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헤어지자는 말도 제가 먼저 했네요.
이유가 어쨌든 전화로 헤어지자는 얘기를 꺼냈을때 그녀는 담담히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녀의 말이 제 마음을 넘 아프게 하네요. 제가 넘 나쁜 놈인가 봅니다.
제가 헤어지자고 하니.. 한참 후 그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별이 이렇게 빨리 올지 몰랐네. 사귄지 일년도 되기전에.
일년 지나면 내가 먼저 찰려고 했었는데.."
그래서 제가 말했죠
"왜? 일년 뒤에 날 찰려고 했어?"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녀가 "응 그럴려고 했어. 왜냐하면 그 때는 오빠는 좋은 여자가
생길거 같아서 내가 찰 생각이었거든.."
그 후로 전 그 대화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제가 넘 나쁜놈이죠? 착한 여자를 버리는 제 자신이 너무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