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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때 여자친구가 한 말이 너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나쁜남 |2006.05.01 23:10
조회 1,497 |추천 0

얼마전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사귈때 제가 먼저 대쉬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헤어지자는 말도 제가 먼저 했네요.

이유가 어쨌든 전화로 헤어지자는 얘기를 꺼냈을때 그녀는 담담히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녀의 말이 제 마음을 넘 아프게 하네요. 제가 넘 나쁜 놈인가 봅니다.

제가 헤어지자고 하니.. 한참 후 그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별이 이렇게 빨리 올지 몰랐네. 사귄지 일년도 되기전에.

일년 지나면 내가 먼저 찰려고 했었는데.."

그래서 제가 말했죠

"왜? 일년 뒤에 날 찰려고 했어?"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녀가 "응 그럴려고 했어. 왜냐하면 그 때는 오빠는 좋은 여자가

생길거 같아서 내가 찰 생각이었거든.."

그 후로 전 그 대화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제가 넘 나쁜놈이죠? 착한 여자를 버리는 제 자신이 너무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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