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이구여.남자친구 입대한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병장이네요ㅎ
이제 고생도 5개월후면 끝이나요^^
그동안 조금만 참자, 힘들어도 참자, 어쩔수없다 참자, 하면서 기다린게 벌써 2년이라니..
제가 하고싶은말은요.
지금 남친이 상병이나 병장되신 분들이요~ 남자친구 처음 믿었던 그 마음 변함없으시다면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이왕 참고 기다린거 1년정도 거뜬하잖아요!!
군생활3년 4년인사람들도 잘 참고 기다렸다가 결혼하기 하더만, 뭐가 걱정이예요 !!
2년 그까지꺼, 이제좀 적응되서 남자친구없는 내생활을 좀 즐겨볼까나 하면 끝나는시간
아니던가요~ 즐긴다는것이 나쁜뜻이 아니라, 남자친구없는동안 못만났던 친구들도 만나고
맨날 남친만나느냐 신경쓰지못했던 가족들한테도 신경쓰고, 취미생활같은것도 만들면
금방가잖아요. 저도 솔직히 남친 일병때까지 의심이 안생길래야 안생긼가 없더라구요.
다들 주위에선 "너 기다리는거 상병되면 끝난다. 너네는 상병되면 헤어질꺼다"
애들 다 1년정도는 쉽게 기다리더라 하다가도 이제 병장되고도 잘 사귀니까 , "너네 이제 조만간
헤어질꺼다. 얼마안남았다" 이러고ㅡㅡ 이렇게 주위사람들 예기 신경쓰다보면 남친은 변한거없고
아무잘못도 안했는데 나혼자 오해하고 의심하고 그러게 되더라고요.
남친이 변할꺼같으면, 정말 1ㅇㅇ명중에 한명꼴로 나온다는 기다려준 고무신을 차버리는 그런
몰상식하고 추접스럽고 못되먹은 인간같지도 않은 나쁜놈이라면 상병될때까지 안기다려요.
일병때도 다른 여자만날려면 충분히 만납니다. 내가 그사람을 의심하고 못믿게되면 그사람도
나처럼 변할수 있다는걸 생각하세요. 나는 이렇게 믿고 있는데, 그사람 다른사람 말만으로
나를 의심히고 못믿고 있다면 속상하잖아요 ㅠㅠ
군화도 그렇고 고무신언니들도 그렇고, 상병, 병장쯤 됐는데도 두분다 변함없이 믿음으로
잘 사귀고 있다면, 그대로 쭉~믿으세요!! 언젠가 둘이 손잡고 오늘날을 예기하며 추억거리로
웃게될 날이 반드시 올꺼예요^^ 화이팅~!!!!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