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으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요?
술취한 나를 비디오방으로 데리고 간 남자애가 여전히 좋은거 같기도 하고..
생각해 보면은 너무나 싫기도 하고....
요즘엔 사람의 순수함이라는 의미가 참으로 많이 없어진 듯 합니다.
물론 시각과 촉각, 후각을 자극하는 성적인 표현들이 너무나 난무하니..
그 속에 손가락 하나만 대도 임신하는 고리짝적의 순수를 찾는다는 건
모래알속에 쌀 한톨 찾기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그 친구는 이제 막 접해진 성이라는 광대한 벌판에 무지하게 버려져
어떤식의 컨트롤이 옳은지 몰랐던 것 같군요.
호감을 가진 여성에 대한 배려와 성적 호기심...나와 같지 않을까 하는 동일성,
그래도 명색이 남자인 내 앞에서 이렇게 술을 마신다는 건...아마도 나에게
은연중 성적교신을 하는 거 아닐까 하는 의혹이 섞인 확신등이 뒤섞인것 같아요.
거기다 술을 함께 마셨다고 했으니 아마도 충동과 감정의 욕구 수치가 한번에 극에 달해
스스로를 컨트롤하지 못하게 된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만약 계획적이 었다면......아마도 인정사정없는 현실이 본인의 눈앞에 펼쳐져 있었겠죠..
아직까지도 본인의 입장정리가 확실치 않다면 그 친구와 얘기해 보세요
청심환 하나 먹고...차분히 차 한잔 마시면서요.
단호한 입장정리가 있어야 만이 상대방도 본인 자신도 편해질 것 같군요.
제가 느낀바에는 어떤 일이든 마음먹고 하는 차분한 대화에 풀리지 않는 일은 없었던것 같읍니다.
주변의 어시스트도 중요하지만...좀더 정확히 자신에 대한 상대방의 평가를 바란다면
여지껏 본인에게 보였던 그 친구의 말이나 행동, 어떤 식으로 약속을 잡아왔는가 등등
그친구가 본인을 위해 했던 일들을 심사숙고한 후 대화를 해보심이 가장 정확한 판단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