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소개팅으로 만나 1년여동안 사귀고 담주면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만나는 내내 싸우기를 반복해서 깨지기 직전까지도 여러번....ㅜㅜ
주위사람들이 보기에 위태위태 하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신혼집까지 꾸미고 정리하고 식전에 함께 지내게 되었지요
문제는 저번주말 남친이 새벽까지 술먹고 오는데서 싸움이 시작되어...
제가 욕설과 폭력을 휘두르게 되었습니다...ㅡㅡ;;
지금 생각하면 무척이나 후회되는 행동이지만...
그떄 당시엔 너무 화가나고 짜증나서 물불 안가리고 떄리고 욕하고................
맞고 욕먹던 남친이 참다참다.....저를 만류하고 그러는 과정에 몸싸움이 좀 있었습니다...
그러고 난후 한참을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데도 모른척 나가버리더라구요.....
그담 들어와선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하자.....살자....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난 내가 한 만행을 잊고 못산다고 소리소리 지르며 욕하고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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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나 야기하자고 했지만 난 마주앉아 얼굴맞대고 할말없다고 꺼지라고 했습니다...ㅠㅠ
저도 너무 화가난 나머지 새벽에 뛰쳐나가 친구랑(남자)새벽까지 술마시고 안드러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상황은 역전....................이젠 오빠가 난립니다...
남자랑 전화통화후 나가서 아침에 드러온걸 어떡해 이해하냐~
너같음 이해가 되겠느니...하면서 길이길이 못산다고 난리네요....ㅠㅠ
이제 겨우 열흘 남았는데.............큰일이에요~
죽어도 저랑은 못산다고 하는데 어쩜 좋져........
사실을 해명해보고, 또 야기를 해봐도 도통 듣질 않아요.........
그냥 믿음을 져버려서 못산다고만 하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여기서 파혼할려니 부모님이고, 회사 사람들, 친구들....나를 아는 모든 지인들 볼 염치도 없고...
정말 자신 없습니다..................
무조건 빌고 또 빌어서 결혼을 해야 할지............
일도 안되고, 아주 사람 미치기 일보직전 이에요.....도움좀 주세요